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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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년05월]전도모임

2018.05.30 15:46

편집실 조회 수:2

전도모임

 

46일 부인회 전도의 날 아침, 비가 많이 내렸다.

비가 오는 데 전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잠시 망설이다 한 두시간 후에는 비가 그칠지도 모른다. 어쨌든 준비는 해 놓아야지. 비를 주시면 다른 히노끼싱을 하면 될 거고...’ 마음을 정하고는 고성교회로 향했다.

그렇게 9명이 모여 왔다.

일단 전도의 날이니, 상급교회에 가자. 모여서 비가 오면 히노끼싱하는 것으로 해야지!’ 하는 마음의 정성을 신님께서 받아주셨는지 전도 나갈 즈음에는 비가 가늘어졌다. 가늘어진 비를 보면서 마침 특별당직이신 성원회장님이 오늘 전도의 날, 전도갈 거죠? 전도만이 살길입니다.” 강조하셨다. 그 이야길 들으면서 모두의 마음이 전도를 나가겠다는 쪽으로 굳어졌다. 고맙게도 전도 나가니 날이 바로 개었다. 비 한 방울 맞지 않았다. 신님은 늘 우리들 마음을 보고 계시고, 그 마음의 정성을 바로 받아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용솟음치는 전도의 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