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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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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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1216일 밤 12

이 길 어렵고 고생스러운 길도 걸어왔지. 걸어왔기 때문에 이 길이 이루어진 거야. 마음이 맑아진 사람이 나타나는 것은 신의 수호야, 신의 수호야라고들 한다. 진실한 마음으로 걷는 가운데 길이 열린다. 모두 예사롭지 않다. 산언덕에도 길을 내면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겠지. 어버이가 이 길을 내어, 차츰차츰 펼치기 시작했다. 한 사람 현신으로 삼아서, 내기 시작한 이 길의 일을 분담시키려 했지만 손이 모자랐다. 그런 가운데서도 이것도 시작하고 저것도 시작했다. 그것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언제쯤이면 될 것인가 하고 했다. 모처럼 시작했는데도 아무것도 안 된다, 안 된다. 115세로 수명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안 된다, 안 되기 때문에 연수를 줄여서 은신했다.

 

번호 제목 날짜
145 1891년 11월 21일 부부 사이라 한다 2012.06.27
144 1891년 11월 28일 다하면 다하는 리가 있고 2012.06.27
143 1891년 12월 19일 밤 나날이 즐거운 마음으로 뿌린 씨앗은 2012.06.27
142 1892년 1월 12일 밤 낡은 도구라도 수리하면 쓸 수 있겠지 2012.06.27
141 1892년 1월 13일 오후 5시 반 지도는 틀림없다 2012.06.27
140 1892년 1월 14일 밤 삼가는 것이 세상에서 첫째가는 리 2012.06.27
139 1892년 2월 18일 밤 재세시와 같은 마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2012.06.27
138 1892년 5월 20일 (음력 4월 24일) 어떠한 사람도 손질해서 2012.06.27
137 1892년 6월 4일 밤 내가 전도했다 2012.06.27
136 1892년 6월 18일 오전 3시 10분 끝까지 오르면 2012.06.27
135 1892년 6월 30일 소중히 여기면 여길수록 2012.06.27
134 1892년 7월 4일 인연을 분간해서 납득한다면 2012.06.27
133 1892년 11월 19일 (음력 10월 1일) 오전 4시 몸이 차물이라는 진실을 모른다면 2012.06.27
132 1893년 1월 6일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2012.06.27
131 1893년 5월 12일 밤 정성 하나를 잃으면 2012.06.27
130 1893년 6월 21일 부모의 뒤를 자녀가 이어간다 2012.06.27
129 1893년 7월 14일 하나의 명칭을 내리면 2012.06.27
128 1893년 10월 17일 지금은 진흙바다 2012.06.27
127 1893년 11월 10일 영원한 리 2012.06.27
» 1893년 12월 16일 밤 12시 진실한 마음으로 걷는 가운데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