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영제

지난 3월 7일 우리 교회에서는 춘계영제를 봉행하였다.

해마다 3월과 9월 이 길의 선배 선생님들과 고성교회 초대 교회장님, 조령전에 봉상된 조상, 부모, 친지의 영들의 노고와 유덕을 기리며 명복을 비는 행사가 춘·추계영제이다.

교회장님의 삼전배례로 시작되어 제문 봉독, 참배, 팔수 봉송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에는 교회장, 전례에 배재기, 호자에 최영철, 전인수, 찬자에 강완성, 김규수, 사회에 김영진이 제의식 제원이었다.

참배는 제원 참배, 가족 참배, 역원 참배, 교회장 참배, 포교소장 참배, 신자 참배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가족 참배에는 2대 교회장님과 3대 교회장님, 사모님이 참배하였으며, 포교소장 대표로는 은혜, 저산, 명성, 신촌 포교소장님들이, 신자 대표로는 윤성봉, 한기열, 하수연, 최윤남 님이 참배하였다.

팔수 봉송 제원으로는 박자목에 교회장, 창인에 배재기, 피리에 전인수 가 각각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