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장학회 2018년도 전반기 장학금 수여식 거행

(특별장학금 수여)

지난 2월 20일 월차제 제전 후 천리교 으뜸장학회 2018년도 전반기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으뜸장학회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매년 2회에 걸쳐서 이 길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선발된 10명(고등부 1명, 대학부 9명)에게 총 810만 원(고등학생 각 20만 원, 대학생 각 50만 원- 단, 학생회장은 200만 원, 부회장은 각각 120만 원, 총무 100만 원)이 지급되었다.

이사장이신 본교 회장님은 인사를 통해 “그동안 본 교회 으뜸장학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물질만능주의의 사회 풍조에 휩쓸려 교회를 멀리하는 자녀들의 신앙을 계속 이어지게 하는 데는 평소에 어버이신님의 가르침과 교조님의 모본을 실천하여 청소년들에게 본을 보임으로써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세 가지 가르침과 여덟 가지 티끌을 털도록 노력하여, 자녀들에게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현실은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들지만, 신님께서 보내주신 자녀들을 키우고 이어지는 신앙이 되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끌 수 있도록 교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가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성천교회 산하 한결 포교소장인 강순재 한국렌탈 사장님께서 장학금(100만 원)을 기탁해 주셔서 특별장학생을 선발하여 수여식을 함께 거행하였다. 이 장학금은 방학 때가 되면 교회 학생회나 수련회 준비 활동에 참가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사정(대학 등록금문제 등)으로 참가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을 안타깝게 여기어 소정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 장학금은 앞으로 매년 기탁할 예정이며, 학생회 활동의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대학생 자녀들을 둔 용재 및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2005년 새롭게 출발한 으뜸장학회는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306명에게 170,200,000원이 지급되었다. 본 교회의 으뜸장학회는 매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계속적으로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을 기다리고 있으며, 더욱더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린다.

*** 으뜸장학회 후원계좌가 바뀌었습니다 ***

기존계좌 : 농협 881-12-211835 천리교으뜸장학회

신설계좌 : 농협 301-0226-1868-61 천리교 고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