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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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년02월]근행연습

2018.02.03 07:13

편집실 조회 수:1

근행연습

 

1월 19일 오후 3시 우리 교회 신전에서는 춘계대제 맞이 근행연습이 있었다.

이날의 근행연습에는 좌근과 전반은 1, 2, 3, 4장을, 후반은 10, 11, 12장을 실제 월차제 배치 그대로 악기와 팔족, 마이크 들을 준비하여, 춘계대제 제원에 맞추어 근행연습을 하였다. 바쁜 일정으로, 혹은 사정으로 오지 못한 분들의 자리에는 다른 분들이 대신하여 올라갔다.

근행연습을 마친 후 교회장님께서는 창인과 피리, 여자악기들은 꾸준하게 연습할 것을 당부하셨다. 특히 요즘과 같은 건조한 계절에는 꾸준하게 관리해주지 않으면 여자악기는 가죽이 찢어지고, 피리는 대가 갈라질 수 있다면서 어느 정도 만지기만 해줘도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자주 연습할 것을 당부하셨다. 또

“천리교의 근행은 어떻든 고치고 맞추어야 한다. 오랫동안 악기를 다루고, 손춤을 춘 용재이든, 이제 강습을 갓 수료한 신자이든 어떻든 고치고 맞추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맞출 수 있습니다. 손춤도 항상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고치고 맞추려고 노력해야 이쁘게 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세는 평소 생활 가운데서도 이어져 가슴 속 반성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신상과 사정을 만나면 내가 그동안 해 온 일을 돌이켜 보고 고치려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남 탓만 하고, 남을 훈계하려고만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근행을 통해서 항상 고치고 맞추는 연습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며 근행을 통해 나를 고치고, 남에게 맞추는 것이 생활에도 이어지길 당부하셨다.

근행연습은 대제달인 1월, 4월, 10월 19일 오후 3시에 있으며, 근행 제원에 들지 않은 사람도 참가할 수 있다. 더불어 교회장님의 좋은 이야기도 보너스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