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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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년01월]자비 - 최진만

2018.02.03 06:52

편집실 조회 수:15

자비

 

 

세상사

들리는 소리는 많고

찾아야 할 소리는 적어 귀를 막는다.

삼문에 들어

대자연의 소리를 느껴보라

비로소 들리고 보여져 오는

참마음으로 눈을 떠보라

무엇이 들리고

무엇이 보이는가!

 

삼천세계 목탁 소리 들리고

염불 소리와

법문이 산문을 넘어

저 숲속 아름드리 소나무에도

거름이 되었나 보다.

 

어버이 조물주가

4,000여 년 전 “석가모니”를 보낼 당시

세상은 아직 세 살 박이 아이 같아서

방에 똥을 싸도 귀엽기만 한,

정신세계 인간 세상

부처님 자비로 일깨웠다지.!

세 살 박이 아이한테

자비 말고 또 무엇이 필요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