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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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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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180년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 표통령 인사

 

오늘,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에 참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히노끼싱이란 어버이신님의 수호와 어버이마음으로 삶을 부여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은혜보답의 행위이며, 언제 어디서든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할 수 있는 신앙실천입니다.

특히 오늘은 1년에 한 번 날을 정해 전교의 용재와 신자들이 각 회장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히노끼싱을 하며 땀을 흘리는 활동의 날입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이 길의 교우들이 모두 함께 히노끼싱에 정성을 다함으로써 우호 관계가 더욱 깊게 다져질 뿐만 아니라, 활동의 성과나 욕심에 상관없이 행하는 모습은 그 지역 사람들에게 이 길의 훌륭함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히노끼싱의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히노끼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에서의 히노끼싱이나 청소, 봉사활동은 물론이며, 진실한 마음으로 행하는 구제활동 역시 히노끼싱입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어버이신님께서 기뻐하시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나날의 수호에 감사드리고 은혜에 보답하도록 노력하며, 이 길을 걷는 사람끼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면서 히노끼싱에 용솟음치며 구제활동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그러한 진실한 마음과 행동을 어버이신님께서는 받아들여 주시어, 여러분 주변에서부터 즐거운 삶의 세계로 이끌어주실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늘은 이 지역에 기쁨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용솟음치면서 히노끼싱에 매진하도록 합시다.

 

입교180년 4월 29일

천리교 표통령 나카타 젠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