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1891111(음력 930)

신한줄기의 리, 신한줄기의 리와 인간이라는 리가 있다. 이 세상 시작한 것도 마찬가지. 도구를 모았다. 월일이 도구를 불러 모은 것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었다. 사정에 따라 불러 모은 도구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말해 두었다. 각각이라고 한다. 많이 이끌어 들였다. 각각 중요한 도구. 어떤 도구로 쓰려고 이끌어 들였는지 되풀이 이야기했지만 모른다. 알게 되면 길이 열리고, 그에 맞춰 사들이는 도구도 있다. 차츰차츰 도구 이끌어 들이지 않으면 안 되겠지. 단 하나일 때도 있고, 많을 때도 있고, 하나일 때도 있다. 그렇게 해서 도구 갖추어진다. 흙을 굳힌다. 물이라는 리가 없으면 굳어지지 않는다. 불이라는 것 없으면 굳어지지 않는다. 전혀 사정 모른다. 모르면 물어보러 오는 게 좋아. 오래된 것 새로운 것 모르겠지. 지금부터 지금부터 내는 길, 이 길은 신한줄기의 길, 인간의 길은 세상의 도리로 인해 많은 사정이 생기더라도 대층 대층 하는 길. 그러다가 신상이나 사정이 생기면 어떡하겠는가. 지금까지 쓰던 도구, 많이 쓰면 파손된다. 새로운 도구, 파손된 도구 버리고 새로운 도구로 바꾸고 싶어 하겠지. 파손된 것에도 하나의 리가 있다. 어떤 것도 분간해 들어라. 새로운 도구 나날이 잘 자를 수 있다. 아름다운 도구, 낡은 도구, 덜컹덜컹하는 도구도 있다. 낡은 도구는 놔두고 새로운 도구는 잘 자를 수 있다.

번호 제목 날짜
105 1892년 1월 13일 오후 5시 반 지도는 틀림없다 2012.06.27
104 1892년 1월 12일 밤 낡은 도구라도 수리하면 쓸 수 있겠지 2012.06.27
103 1891년 12월 19일 밤 나날이 즐거운 마음으로 뿌린 씨앗은 2012.06.27
102 1891년 11월 28일 다하면 다하는 리가 있고 2012.06.27
101 1891년 11월 21일 부부 사이라 한다 2012.06.27
100 1891년 11월 15일 밤 1시 인간의 의리에 사로잡히는 것은 2012.06.27
» 1891년 11월 1일 (음력 9월 30일) 신한줄기의 리와 인간이라는 리가 있다 2012.06.27
98 1891년 9월 3일 (음력 8월 1일) 이 집터의 진주 2012.06.27
97 1891년 8월 5일 (음력 7월 1일) 세상에서조차 서로 돕기라고 말하고 있지 2012.06.27
96 1891년 5월 31일 첫째의 마음을 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12.06.27
95 1891년 5월 10일 내가 내가 하는 것은 2012.06.27
94 1891년 3월 22일 부부가 서로의 인연을 보고 지내는 것과 같은 것 2012.06.27
93 1891년 3월 4일 병으로 다하는 사정도 있다 2012.06.27
92 1891년 2월 20일 감로대를 휴식소 쪽으로 옮겨 근행을 올리는 데 대해 여쭘 2012.06.27
91 1891년 1월 30일 (음력 12월 20일) 오후 1시 나날의 리를 다스리려면 2012.06.27
90 1891년 1월 28일 밤 9시 막말은 아주 싫다 2012.06.27
89 1891년 1월 21일 고생시키려는 괴롭히려는 어버이는 없다 2012.06.27
88 1891년 1월 8일 이 터전 본부야 2012.06.27
87 1890년 8월 26일 금은의 힘으로 안 되는 것이 2012.06.27
86 1890년 7월 7일 오전 3시 인간마음이 세상 사정으로 나타나 있다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