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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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년04월]도보전도대회

2017.04.04 10:33

편집실 조회 수:51

도보전도대회

 

지난 2월 22일에서 23일 양일은 상급 원남성교회에서 우리교회까지 도보전도대회가 있었다. 22일 원남성교회 월차제는 최상급 八木대교회장님의 순교와 우리 교회의 식당 당번이라는 여러 요소로 오후 1시 30분쯤에야 시작할 수 있었다.

삼전참배 후 인사 말씀에서 우리 교회 교회장님께서는 “항상 걸을 때마다 생각하는 것입니다만, 우리가 인원이 많다 보니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앞사람이 간다고 신호가 바뀌어도 따라간다든지, 보행자나 차량에 불편함을 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없도록 하여, 다른 보행자나 차량이 우선이 되도록 배려해주어 ‘아! 저 사람들 매너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도록 해주어야겠습니다. 이것이 전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의 안전입니다. 항상 조심해서 걸어주시고, 체력이 무리가 없는 한에서 내일까지 안전하게 도보전도대회에 참가해 주시길 바랍니다.”고 하시며 남에 대한 배려와 안전을 강조하셨다.

이날은 비가 오는 관계로 좁은 길이 많은 김해~장유 코스는 도보거리를 줄여 원남성교회에서 4Km 지점까지 걷고, 차로 이동하여 창원 장미공원에서 창녕교회까지 8Km를 걸어 5시쯤 도착할 수 있었다. 창녕교회에서 저녁 근행을 보고 저녁 식사를 한 후 북면온천으로 이동하여 따뜻한 온천물에 추위와 피로를 잊을 수 있었다.

다음날 23일은 전날 우천 관계로 다른 해보다 1시간 늦게 기상하여 진홍교회로 이동하여, 8시에 아침 근행과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오전 9시경 진전면에 위치한 애국지사사당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했다. 계속해서 진전교회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참배한 후 다과와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차량으로 이동한 후 도보를 계속하여 배둔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고성교회까지 도보를 이어갔다.

고성교회에 들어온 시간은 오후 3시경이었다. 신전에 모여 참배한 후에 교회장님께서 “모두 수고했습니다.”라는 인사를 끝으로 2017년 도보전도대회를 모두 마쳤다.

올해 참가자는 7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