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기초교리강좌

지난 1월 19일 저녁근행을 마친 후 1층 용재회의실에서 제92회 기초교리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는 남상우(구만교회장) 선생이었다. 강의주제는 ‘극빈에 빠져라, 포교사의 자발적 가난에 대한 소고’였다.

본 강의에서, 교조님께서 이 길을 처음 시작하실 때 가장 먼저 하신 일이 극빈에 빠지는 것이었다. 포교사는 왜 가난해야 하는가? 포교사가 어떤 마음으로 가난하게 지내야 하는가?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이 점이 강의에 참여한 분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50분 동안 본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강의 준비 후기의 시간을 갖고 마쳤다.

강의에는 23명의 용재가 참가했다.

기초교리강좌는 매달 달리 강사를 지정하여 월차제 전날인 19일 저녁근행 후에 용재회의실에서 개최한다. 1시간가량 본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를 듣고 난 후의 각자의 소감을 나누기도 하고 질문·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강의 동영상은 교회보 홈페이지(www.tenrikyo.kr)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