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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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년02월]근행연습

2017.02.06 09:13

편집실 조회 수:37

근행연습

 

지난 1월 19일 오후 3시 신전에서는 춘계대제 맞이 근행연습이 있었다.

교회장님께서는 연습에 앞서

“각 장이 끝나고 창인이 길게 빼는 부분에 피리와 해금이 창인과 함께 길게 음을 내어주고, 창인이 끝나면 동시에 음을 멈추어야 합니다. 창인이 멈추었는데, 피리나 해금이 길게 소리를 내어서는 안 되고, 창인, 피리, 해금이 같이 마쳐야 합니다.

근행의 기본은 서로 맞추는 것입니다. 마치는 부분 외에도 악기 소리도 너무 크다 싶으면 줄여서 맞추어야 합니다. 상대의 악기 소리를 잘 들어보고,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춤 역시도 옆에 상대방과 손짓과 발을 맞추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연습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며 주의사항을 이야기하셨다. 근행연습으로는 좌근과 전반은 팔수, 1~3장, 후반은 10~12장을 연습하였다. 연습을 마치고는

“매번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제일 어려운 역할이 창인과 피리입니다. 이들 역할을 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자주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 점을 당부드리며, 내일 춘계대제를 즐겁고, 용솟음치게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며 창인과 피리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하시고, 춘계대제를 즐겁고, 용솟음치게 올려줄 것을 당부하셨다.

근행연습에는 40여명이 참가하였다. 근행연습은 매년 1, 4, 10월 19일에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