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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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년02월]원단제

2017.02.06 09:09

편집실 조회 수:13

원단제

 

입교 180년 원단을 맞이하여 1월 1일 오전 5시에 우리교회에서는 원단제가 진행되었다. 새벽부터 각 교회와 포교소에서 원단제를 마치고 온 각 교회장, 포교소장과 용재들의 정성에 차가운 신전도 어느덧 훈훈해졌고, 5시에 우리교회 교회장님의 삼전참배로 원단제가 시작되었다.

교회장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입교 179년에서 180년으로 넘어왔습니다. 교조님께서는 8이라는 숫자는 팔방으로 기운이 뻗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좋은 기운을 사방으로 뻗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문에도 밝혔듯이 인간 중심의 생각이 아니라, 어버이신님 중심의 생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사는 것이 자신의 능력이나 힘으로 다 이루어질 것 같지만, 그런 생각으로는 모든 것에 원활한 수호를 받기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항상 신님의 수호에 감사하고,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즐거워하고, 만족할 수 있는, 또 남에게도 이러한 만족이나 즐거움을 전해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일에 힘을 쏟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라며 올 한해 즐거움이 가득하고, 그 즐거움을 주변에 전해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셨다.

원단제 제전 후에는 교회장님께서 직접 따라주시는 신주를 마시고, 신년 지도말씀, 원단제 떡 나누기를 하며 2,3,4대 교회장님들의 덕담을 들으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또한, 식당에서는 따끈한 떡국을 준비하여 밤을 새워 원단제를 준비하고 올린 용재들, 교신자들에게 대접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