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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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년01월]구만교회 수상

2017.01.02 08:51

편집실 조회 수:53

구만교회 수상

 

구만교회(010-5509-6485)에서는 지난 5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가정위탁의 날과 12월 10일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가정위탁 송년 행사에서 가정 위탁 중앙 지원 센터 상과 경남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가정위탁 부모들의 아동 양육에 대한 수기공모에 가정위탁 아동과의 육아일기를 출품, 그리고 위탁 아동의 보호와 양육에 헌신적으로 정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가정위탁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각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03년 시작된 가정위탁은 학대, 방임, 질병, 빈곤, 장애 등으로 부모가 아동을 정상적으로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이 대신하여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복지 제도를 말한다. 2015년 말 기준 가정위탁 중인 아동은 1만3000여 명. 이중 외·조부모 위탁이 69.2%, 친인척 위탁이 23.0%, 일반인 위탁이 7.8%를 차지하고 있다.

 

남상우 구만교회장은 “포교일환으로 꼬꼬마 작은 도서관을 하면서, 교조님께서 남의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 큰 구제는 없다는 말씀에 의탁하여, 용기를 내어 시작한 일반인 가정위탁 부모였습니다. 교리서에서 생각 없이 읽고 넘어가는 어버이마음에 대해 포교실천으로 체득·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관계자와 위탁 부모들 대부분이 기독교신자들인데, 교조님의 숨결이나마 그들에게 전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고 말했다. 나중에는 이 길의 젊은 교신자들의 관심과 참여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