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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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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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터전귀참을 다녀와서......

 

우리교회에서는 725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터전귀참을 하였다. 스텝 및 어른 8명과 어린이 18명 모두 26명이 참가를 하였으며 첫째 날에는 감로대, 교조전, 조령전에 참배를 하면서 본부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저녁근행 시간을 기다리며 퍼레이드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본부 저녁근행 시간에 맞춰서 근행을 보았다.

둘째 날에는 비가 오는 중에도 본부 월차제 참배를 하였고, 근행을 마치고 30여분이 지나자 천리 놀이 랜드를 시작하여 우리 아이들이 본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특히 천리고교 마칭밴드부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소름끼치는 짜릿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저녁에는 퍼레이드를 관람하였다.

셋째 날에는 아침 일찍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에 가서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재미있는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으며 저녁에는 한국단과 함께 퍼레이드 참가를 하였다. 다른 팀들이 하는 모습만 보다가 우리가 직접 퍼레이드에 참가하려니 많이 떨렸지만, 아이들이 정말 잘 해주었고, 외국인들의 호응도 너무나 좋았다.

넷째 날에는 어린이 근행을 보고 소년회 맹세를 각 나라별로 자신들의 언어로 진주님 앞에서 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말로 할 때는 속으로 같이 따라 했으며, 어린이 근행 때 앉은 장소가 좋았던 덕분에 소년회 노래를 한국말로 크게 부르면서 진주님께서 퇴장하시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어린이 근행이 끝나고 어린이 터전귀참을 한 모든 친구들이 다 함께 진주님 저택에 가서 한국말로 우렁찬 소리로 귀참 보고를 하고 멋진 손수건을 선물 받았다.

그리고 회랑 닦기 히노끼싱을 하며 아이들이 고성교회라는 구호에 맞추자는 요청이 있어서 구호를 외치며 열심히 회랑 닦기 히노끼싱을 하였다. 우리의 구호를 듣고 본부 스텝 언니, 오빠들도 다 같이 고성교회를 외쳐주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회랑 닦기 히노끼싱을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본부에서 맛있는 카레라이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숙소로 오면서 잠시 쇼핑도 하였다.

매일 저녁마다 아이들을 모아놓고 그 날 있었던 이야기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 졌는데, 그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 우리나라는 앞만 보고 근행을 보는데, 터전에서는 사방에서 마주보고 근행을 보 는게 신기했어요.

· 터전에 가서 친구들과 친해진 것도 좋았고, 근행을 보면서 신앙심도 기른 것 같 아요.

· 터전에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커서 신기했어요.

· 근행 볼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 퍼레이드 할 때 사람들이 박수 쳐주고 환호를 해주니 신났고 즐거웠어요.

· USJ에 놀러간 것이 정말 재밌었어요.

· 비행기를 처음 타봤는데 무섭기도 했지만 좋았어요.

· 신전에서 참배할 때 박수 소리가 너무 커서 놀랬고, 근행 볼 때 신악가 소리가 너무 커서 놀랐어요.

· 터전이 그렇게 큰지 몰랐어요.

· 다음에는 중학생 히노끼싱대에 한국단으로 참가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터전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 그리고 처음 터전에 참배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어린 아이들이 많아 걱정했었는데 모두가 감사하게도 아무 사고 없이 즐겁게 잘 다녀와서 정말 감사하다.

(정리: 채지화, 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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