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신입생환영회, 졸업생환송회

지난 2월 20일 저녁근행 후 밤 7시경부터 1층 용재회의실에서 학생회 대학부 신입생환영회, 졸업생환송회가 있었다.

새로 선출된 제39대 학생회장단 소개, 신입생·졸업생 인사, 기념품 증정, 교육부실장 환송환영사, 학생회장 인사, 기념케잌 커팅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회장님을 대신하여 정선일(교육부실장) 선생이 환송환영사를 해주었다. 교육부실장은 인사에서 “위인 중에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목표를 세워 그것을 이루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신입생으로서, 졸업생으로서 각자의 목표를 세워 꾸준히 이루어나가는 학생회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신입생의 입학과 졸업생의 사회진출을 축하해 주었다.

간단한 다과를 겸해서 진행된 이상의 1부 행사에서 학생들과 학생회 책임자인 교육부실장과 학생담당 선생이 화기애애한 가운데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고 각자를 알리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시간가량 이어진 1부의 행사에 이어 2부의 행사에서는 학생회 자체적인 친목의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졸업생 1명, 신입생 6명을 포함해서 모두 15명의 학생과 지도선생 2명, 총 17명이 참가했다.

대학생을 주축으로 학생회장단이 운영되고는 있으나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대학생에 준하는 나이의 청년들도 대학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우리교회 산하 청년 용재들의 적극적인 활동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