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악기 연습

지난 19일 우리교회 신전에서는 여자악기 연습이 있었다. 이번 달에는 개인별 연습을 위주로 하였다. 좌근은 2장을 연습하였고, 팔수, 1장, 2장은 다 같이 연습을 하였다.

한분은 평소에 월차제 근행을 올리며 자신이 연주하는 것이 틀리는 건 알았지만, 그 부분을 정확히 짚어서 연습을 안 해서 몰랐는데, 이제야 알겠다고 하시는 분이 있었고, 어떤 분은 월차제 전날 악기연습을 해서 그런지 월차제날 한 번도 안 틀렸다고 좋아하시는 이야기를 하신분도 있었다. 이분들처럼 틀린 부분이 있으면 다음에 다시 확인하고 고쳐야 발전이 있는 것이지 틀리고도 고치지 않고 그냥 넘어가다보면 어느새 틀린 연주를 계속 하기 쉽다.

또 제원에 악기가 들었을 때 한 번이라도 연습을 하고 근행에 올라가는 마음을 어버이신님 교조님께서는 좋아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버이신님 교조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을 했으면 한다. 이번 달 참가자는 8명이며 다음 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