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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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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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년02월]2015~16 겨울 신앙수련회

2016.01.30 11:03

편집실 조회 수:114

2015~16 겨울 신앙수련회

 

1225~27일까지 23일 동안 개최된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즐거운 삶의 시작 근행이었다.

25일 여는 근행과 여는 식으로 시작된 수련회는 어린이. . . 대학부가 모두 함께 하는 워밍업으로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어린이부는 근행에 대한 교화를 듣고 근행에 필요한 악기를 추리하고 찾아내는 미션게임으로 첫날밤을 마무리하였다.

체조와 히노끼싱으로 활기차게 시작한 둘째 날은 악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스텝들은 상단에서, 하단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이 악기를 치며 감사근행을 올리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맛난 점심 후 오후에는 고성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서로 협동심을 발휘하여 뛰고 구르며 조원끼리 더욱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저녁 식사 후엔 각자 스타일의 에코백을 만들고, 마지막 날 밤행사로 율동과 퍼포먼스를 가미한 교회노래로 장기자랑을 하였고 부인회 스텝들의 블랙라이트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몸의 감사함에 대해 느끼는 감사 체험을 하고 닫는 근행과 닫는 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학생부는 첫째 날 조별시간을 통해 조원들끼리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저녁 프로그램으로 떡볶이를 떡볶떡볶을 진행하였다. 게임을 통해 떡볶이 재료를 획득하는 게임으로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부분의 재료를 획득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맛있는 떡볶이를 만든 조가 없어서 아쉬웠다.

둘째 날에는 구만교회장님의 근행에 대한 교리 강의와 악기 연습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남산으로 이동하여 준비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저녁에는 천리빙고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지정된 코스를 찾아가게임을 하고 빙고 판에 사인을 받는 프로그램이었다. 모두 오후의 야외활동으로 지치고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참여도와 호응이 수련회 프로그램 중 제일 좋았다.

셋째 날에는 롤링페이퍼, 메모리얼 동영상 감상,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로 수련회를 마무리하였다.

 

포근한 날씨를 수호 받은 이번 수련회는 어린이 60, 학생 45, 지도부 22명으로 모두 127명이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