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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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년02월]신음교회 봉고제

2016.01.30 11:00

편집실 조회 수:74

신음교회 봉고제

 

지난 16, 평화교회 산하 신음교회(교회장 : 최동호)가 교회이전과 2대 교회장 취임 봉고제를 가졌다.

신음교회는 경북 김천에서 포교활동을 하다, 현재의 장소인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상마신길111123일부터 신전 역사를 시작하여 신전을 꾸미고, 이날 교회이전과 2대 교회장 취임 봉고제를 올린 것이다. 이날 봉고제에는 신음교회 소속 신자들과 상급 평화교회 소속 용재들이 봉고제에 올라 신음교회 교회 이전과 2대 교회장 취임을 축하하였으며, 우리 교회 소속 용재들을 비롯하여 2대 교회장과 친분이 있는 타교회 소속 용재들도 참석하여 2대 교회장 취임을 축하하였다.

인사말에서 우리교회 교회장님께서는 초대 신음회장님은 50년 동안 이 길을 걸어오셨으며, 이 길의 용재로서, 그리고 한 명의 어머니로서 많은 노고를 하셨는데, 이렇게 2대를 이어주게 된 것에 대해 축하드립니다.”라며 전회장님의 노고를 격려하시고는, “이 신전은 지난 해 1123일부터 역사를 시작하여 14일 만에 지어졌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신음교회장은 남에게 도움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마음을 낮추고, 밑바닥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과 많은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에 대해 은혜보답한다는 마음으로 걸어가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하셨다.

이어 신임 교회장인 최동호 선생은 이번 역사는 신음 전회장님, 부모님과 누나들, 친척들과 신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한 역사이고, 22명의 교회 용재님들이 오셔서 참여해주신 역사입니다. 연말에 눈도 오는 추운 날씨 속에 수련회 준비와 연말 결산이라는 본인들의 업무를 제쳐두고 오셔서 해주신 역사입니다.”라며 신전 역사에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초대 회장님께서 저에게 조급한 마음 버리고, 마음 낮추면 성공한다고 자주 이야기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그 말씀을 잊지 않고 즐거운 신앙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회장님(박종순)저는 연한은 좀 되었는데, 제대로 된 실천은 못해서 상급회장님께 항상 걱정만 끼쳐왔습니다. 어버이신님의 수호로 이렇게 2대를 물려주게 되었는데, 상급 회장님들도 신임회장을 귀엽게 봐주시기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