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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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년02월]춘계대제

2016.01.30 10:59

편집실 조회 수:45

춘계대제

 

입교 179120일 우리교회 춘계대제의 날을 맞이하여 조금은 쌀쌀한 날씨이지만 신전을 가득 메운 용재 신자분들은 모두 새해를 맞아 더 활기차게 보였다. 교회장님의 삼전참배를 이어 좌근부터 12장 까지 정성스러운 근행을 올리며 신악가 소리가 신전을 가득 채웠다.

신전강화를 마치고 이번에는 교조 130년제를 맞아 교조님전에서 교조130년제의 제문을 읽었다. 삼전참배를 하기 전 산언덕이라는 교회 노래를 부르며 다시 한 번 숙연해지기도 했다. 점심으로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드시고 후식으로는 학생회에서 준비한 일일 찻집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다. 이번에는 아이들 손님을 위해 따뜻한 호빵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부인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매년 2회의 바자회를 하던 것을 이번에는 춘계대제때도 하자는 마음이 모아졌고, 새로운 상품(?)인 부인회에서 직접 만든 수세미(76)와 각 교회에서 조금씩 모은 쌀(43KG)로 떡국떡을 판매하여 많은 수익을 올렸다.

이번 대제는 여러 가지로 마음이 모아져 따뜻한 대제를 마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