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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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년01월]김장 담그기

2016.01.11 10:33

편집실 조회 수:27

김장 담그기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우리교회 김장을 담갔다.

첫 날에는 배추를 자르고, 소금에 절이는 일을 하였다. 상급 원남성교회의 부인회를 마치고, 조금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10여 명의 용재들이 참가해서 저녁 무렵에 끝이 났다.

이틀째 날에는 절인 배추를 씻어서 물을 뺐다. 아침 일찍부터 전회장님을 비롯하여 교회장님의 자녀들과 청년근무자들 까지 25명 정도의 용재들이 참가하여 다 같이 마음을 모았다.

마지막 날에는 절인 배추를 나눠서 옮기고, 배추 속을 버무리고, 배추에 속을 채우고, 통에 담는 작업을 하였다. 이 날은 부인회를 마친 용재 약 60명이 히노끼싱에 참가했다. 김장이면 빠질 수 없는 수육과 막걸리도 함께 먹으며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김장이 되었다. 덕분에 올해도 맛있는 김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손을 보태주신 많은 용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