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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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년01월]부족의 리 - 김위태

2016.01.11 08:54

편집실 조회 수:132

12월 월차제 신전강화

 

부족의 리

 

김위태(칠암교회장)

 

- 발췌: 신님의 마음은 한없이 넓은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이 넓어지는 것은 신님의 마음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 사람의 마음은 이 세상을 다 보듬고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기도 합니다. 반대로, 마음을 새가슴처럼 좁게 쓰면 자기 마음 하나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오늘 교회장님으로부터 명을 받았기 때문에 신전강화를 하겠습니다.

제목은 부족의 리에 대한 것입니다.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4)

 

부족이라는 말은 천리교에서만 쓰는 말입니다.

우리말에서 사용하는 부족이라는 말의 뜻은 모자라고 넉넉지 못한 형편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길에서 부족이라고 할 때는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자기 마음에 만족을 주지 못할 때 일어나는 기분 나쁜 마음의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말 속담에 열 번 잘하고 한 번 실수도 말아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의 뜻은 열 번 잘하다가도 한 번 실수를 하게 되면 잘한 것도 모두가 허사가 되고 한 번 실수한 것만 남아서 부족의 마음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이 길의 용어에 기록되어 있는 부족에 대한 내용입니다

 

첫째, 부족과 불만의 마음은 어버이신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깊고 두터운 수호를 수호라 생각하지 않고 어버이마음을 배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버이신님께서 인간을 창조해주시고 인간들이 불편 없이 살아가게 하여 주시는 은혜는 생각지 못하고 조금만 기분 나쁜 일이 생기면 부족불만으로 이웃을 괴롭힌다는 뜻입니다.

이친과 산하의 관계(동료들 간)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웃어른과 아랫사람간의 관계 등에서 부족과 불만이 생기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도 단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웃이나 남도 부족불만이 생기지 않게 하고 또 기쁘고 만족하게 하는 마음도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괴롭혀 놓고 그로 인해 상대방이 부족과 불만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나쁜 마음을 쓴다든가 못 됐다고 흉을 보면서 소문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두가 다 같이 무너지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족의 종류에 대한 설명입니다

 

첫째,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때 생기는 부족의 마음입니다.

남들로부터 망신이나 무시를 당했을 때 마음의 부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대접을 못 받을 때, 몸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남들로부터 망신이나 무시를 당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몸에 신상을 받아 고통을 받게 되면 몸의 부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몸의 신상으로 고통 받고 있으면 부족의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신앙을 잘했는데 평소 이바지도 많이 했는데도 큰 신상으로 고통 받으면 부족의 마음이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님께서는 인간에게 부족한 몸을 빌려준 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처음 인간을 창조할 때는 티끌이 조금도 없는 맑은 혼이었지만, 살아오면서 티끌을 쌓은 결과가 신상과 사정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셋째, 천재지변이나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로 생기는 고통은 사고로 인해서 생기는 부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배들께서는 천재지변(지진, 해일, 태풍, 홍수)에 대하여 부족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의 생명이 단축될 수 있으며 신상자에 수훈을 전해도 며칠간 수호가 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침밥 잘 먹고 나갔다가 하루 만에 각종 사고로 출직하는 사람이 매일 평균 20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겸손하게 살아야 되는 이유입니다.

 

부족의 마음이 생기는 원인입니다.

 

첫째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생기는 부족의 마음입니다.

사업실패 등 자신의 행동이 원인이 되는 경우와 자녀가 이웃의 일 때문에 고통 받는 경우입니다.

둘째, 다른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했을 때 부족의 마음이 생깁니다.

학생들 간의 왕따 당했을 때입니다. 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왕따를 당해 외갓집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셋째, 남이 나보다 잘되는 것에 대한 시기나 질투심으로 생기는 부족의 마음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남이 잘되면 괜히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격려하고 좋아하면 자신에게 덕이 되돌아와 자기가 잘된다는 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넷째, 무절제한 탐욕으로 생기는 마음의 부족입니다.

우리 속담에 천석꾼이 만석꾼 되고 싶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도의 간디는 지구에는 모든 인류가 살기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인간의 탐욕까지 채워줄 수는 없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탐욕을 너무 채우려고 하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대화가(소통) 잘 되지 않을 때 부족의 마음이 생깁니다.

교회나 가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혼자만 알고 있으면서 의논을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처리하면 주변 사람들이 부족불만이 생깁니다.

여섯째, 교만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모든 일을 상대방의 입장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자신을 기준으로 처리하면 주변 사람들은 부족의 마음이 생깁니다. 무슨 일을 하거나 생각하거나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합니다. 그러면 큰 무리 없이 일을 해나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일곱째, 자신에 대한 헛소문이 나면 부족불만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세상에서는 허위사실을 퍼뜨려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덟째, 마디가 오면 부족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앙을 열심히 했는데 나의 경우는 왜 이런가? 하면서 부족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님에 대한 부족불만입니다. 이런 경우 더 어려운 마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홉째, 하기 싫은 일을 마지못해 하는 경우도 부족의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은 어려움이 생기면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하지만, 마지못해 한 일은 어려움이 닥치면 해결 못하고 좌절하면서 부족불만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상급이 시키는 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해결하여야 할 리적인 의무가 있기 때문에 부족불만 없이 해결해야 수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친의 뜻은 신님의 뜻입니다. 이친에 대해서는 부족불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교조전일화편과 신악가, 그리고 지도말씀에 나와 있는 부족에 대하여

 

교조전일화편 165. ‘비싸게 사서편에는 교조님께서 상인의 윤리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885년 여름, 신메이조에서 들은 이야기에 감명해서 입신한 미야타 젠조(宮田善藏)는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마가와 세이지로의 안내로 터전에 돌아와 교조님을 뵙게 되었다. 당시 젠조는 31세로, 오사카 센바(船場)의 시오마치(鹽町) 거리에서 버선 장사를 하고 있었다.

교조님께서는 고맙게도 차근차근 말씀을 일러주셨다. 그러나 입신한 지 얼마 되지 않고 신기한 구제를 받은 적도 없던 젠조는, 처음에는 세상 보통 이야기를 듣듯이 담뱃대를 손에 쥐고 담배를 피워 가면서 듣고 있다가, 어느 사이엔가 담뱃대를 놓고 다다미 위에 두 손을 짚었는데, 정신이 들고 보니 엎드려 있었다. 그런데 그때 들은 말씀 가운데,

상인은 말이지,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아야 하는 거야.”

라는 말씀만이 귀에 남았다. 젠조는 그 의미를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하다간 밥 먹고 살기는 다 그른 것 아닌가. 농사일은 아시면서도 장사에 대해서는 전연 모르시는군.’이라고 생각하면서 집으로 향했다.

이웃에 사는 이마가와와 헤어지고 집안에 막 들어서자마자 격심한 토사가 시작되었다. 즉시 의사를 불러 치료를 받았으나 효험이 없었다. 그래서 이마가와를 통하여 신메이조의 강장인 이즈쓰 우메지로를 오게 했다. 이즈쓰는 젠조의 머리맡에 가서 처음으로 터전에 돌아가 무엇인가 불만을 품은 게 없는가?”라고 물었다. 그 말에 젠조는 교조님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가 잘 납득이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즈쓰는 신님의 말씀은 다른 데보다도 비싸게 사서 도매상을 기쁘게 해 주고, 또 싸게 팔아서 손님을 기쁘게 해 주며, 자신은 박한 이문으로 만족하게 지내는 것이 장사의 길이라고 깨우치신 거야.”라고 일러주었다. 젠조는 그 말을 듣고 비로소 과연 그런 뜻이구나.’ 하고 납득했다. 동시에 비록 잠깐 동안이나마 불만을 품은 것을 깊이 사과했다. 그러는 동안 토사는 어느 사이엔가 멈춰 신기한 구제를 받았다.

(교조전일화편 165. 비싸서 사서)

상인의 윤리성을 교조님께서 설명한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국가 간에 총을 들고 싸웠지만, 현대는 경제를 가지고 싸웁니다. 더 질 좋고 싼 물건을 만들어서 다른 나라에 파느냐가 아주 중요한 시대입니다. 비싸고 나쁜 물건을 만드는 기업은 오래가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을 최고로 살려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스마트폰에 비해서 중국의 회사에서 만드는 스마트폰의 가격은 3분의1도 되지 않습니다. 경쟁이 되겠습니까? 그 중국의 회사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서 그 가격으로 스마트폰의 질을 높이기만 하면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은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발전해도 교조님께서 말씀하신 상인의 윤리관은 말대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윤리관이 없는 기업이나 상인은 세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신악가 10-10은 질병의 근본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이번에야 알게 되었다

질병의 근본은 마음속에서 (신악가 10-10)

위 신악가의 뜻은 모든 질병의 근본은 마음에서 나온다는 뜻입니다.

몸 안의 모든 기운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야 되는데 마음에 문제가 생기면 몸 안의 모든 장기와 근육이 긴장되기 때문에 몸 안에 흐르는 기운이 막히게 되고 꼬이면서 피도 산성화되기 때문에 자연히 질병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선배선생님들은 부족의 마음을 계속 품고 있으면 우울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우울증이라는 것은 화병입니다.

의사선생님들이 환자에게 화병이라고 하면 환자가 기분 나쁘게 생각하니까 우울증이라고 둘러서 부드럽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무서운 병입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 환자라고 합니다.

, 산모가 젖이 잘 안 나오는 경우, 각종 뇌질병, 목질병 등도 여기에 속합니다.

음식에 부족을 느끼면 입이 붓게 된다고 합니다.

윗사람에게 부족불만이 있으면 토하게 됩니다.

이것들은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정리한 것입니다.

1891. 10. 12 지도말씀은 부족의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신님으로부터 수호받기는 힘들어진다는 뜻입니다.

부족을 품으면 이번에는 주는 것이 어렵게 된다. 끊기고 마는 거야

(지도말씀 1891. 10. 12)

위 지도말씀의 뜻은 부족불만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어버이신님의 수호를 받을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흐려져 부족의 마음이 생기면 즐거운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부족의 마음을 없애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신님 말씀과 이친의 지도나 가르침을 생각하면서 맑은 마음으로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고통을 받게 됩니다. 마음속에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움이 솟아나야 해결되는 것입니다. 부족의 마음을 없애려면 교조님의 모본을 실천해야 가능한 것이고 이친(상급)의 가르침대로 실천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부족의 마음을 없애는 길입니다

 

첫째, 교조님께서 걸어오신 50년간의 모본을 생각하면 어떤 경우에도 부족의 마음이 사라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교조님께서 극빈에 빠져 있을 때 물을 마시면 물맛이 난다고 하시면서 가족들을 이끌어왔습니다. 요즘의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아주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남편을 비롯하여 자녀들이 차례차례 출직을 해도 어서 돌아오너라.”라고 하시면서 괴로운 마음의 표현은 조금도 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괴로운 일이 있어도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부족의 마음이 생길 수 없습니다.

신님의 마음은 한없이 넓은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이 넓어지는 것은 신님의 마음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좁은 공간에 조그마한 것이 들어오면 요란하지만 넓은 공간에는 조그마한 것이 들어와도 흔적 없이 사라집니다. 야생동물이 대부분 수명대로 살 수 있는 것은 순간순간 걱정 없이 본능적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친구 중에 대학교수를 하는 시인이 있는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사람의 마음은 이 세상을 다 보듬고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기도 하다. 반대로, 마음을 새가슴처럼 좁게 쓰면 자기 마음 하나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라고 했습니다.

민심을 얻으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옛날의 영웅들은 민심을 얻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마음을 넓게 쓰는 사람이라야 백성들이 그 사람에게 가서 잘 살 수 있고 출세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전도를 하면서 남에게 고개를 숙이고 낮은 마음으로 전도지를 전하면 마음이 비워지고 넓어집니다. 고개를 숙이고 웃으면서 전도지를 전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도지를 건성으로 주면서 이것 받으시오!” 하면 마음이 넓어지게 되지 않습니다. 전도지를 전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공손한 자세로 전도지를 건네야만 마음이 바뀌는 것입니다.

넷째,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런 일이 생겨도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부족의 마음이 없어집니다.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던 , 그렇습니까.” 혹은 그럴 수도 있구나.” 하고 곧 잊어버려야 합니다.

특히, 아랫사람으로부터 망신을 당하면 그냥 넘어가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참아야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몇 번 당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직원들이 그냥 덤벼듭니다. 황당합니다.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 때 참고 혼자 삭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일을 벌이면 더 크게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교조님께서는 경찰이 연행하러 오면 이 길의 보배를 캐려고 온다고 하시면서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구속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경찰이 교조님을 구속연행하면 일본 전체에 알려져 천리교가 일본 전체에 알려진다는 것입니다. 이 길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경찰이 보배라면서 반갑게 맞이하신 것입니다.

다섯째, 유머감각 즉, 웃기는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웃기는 이야기로 긴장을 해소하게 되서 부족의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족 중에 웃기는 행동이나 웃기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가정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말에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로(一怒一老)”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행가 가사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 번 웃으면 하루가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하루가 늙어진다는 뜻입니다. 화를 내고 부족불만의 마음을 품으면 그 만큼 몸이 망가진다는 겁니다.

과학적으로 한 번 웃으면 30분 수명이 연장된다고 합니다.

우리말에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웃는 얼굴로 상대방을 대하는 사람에게는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끝으로 결론입니다

 

신님 말씀에 부족은 끊는 리, 만족은 잇는 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배 중의 보배의 가르침입니다.

만족하는 마음은 성공하는 길이지만, 부족의 마음은 무너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부족의 마음은 어떤 경우에도 혼자 삭혀야 합니다.

부족의 마음은 이웃에 퍼뜨리면 이웃도 무너지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부족의 마음을 여러 사람에게 여러 곳에 퍼뜨리면 큰 사정이 되어 헤어날 수 없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부족의 마음을 한 사람에게 전하면 한 사람의 사정이 되고, 백 사람에게 전하면 백 사람의 사정이 되는 것입니다. 사정이 그렇게 커져버리면 수습을 못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족의 마음을 혼자 삭히고 혼자서 해결하면 반드시 신님의 수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저의 감화를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