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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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년12월]손춤고치기

2015.12.01 07:46

편집실 조회 수:31

손춤고치기

 

이번 달 손춤고치기는 지난 19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재회의실에서 실시되었다.

모두 2시간이 배정되어 있지만, 1시간을 배우고 나면 20분 정도는 준비된 다과로 휴식시간을 가지고 있다. 매달 재미난 얘기로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어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석하신 분들께서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며 흡족해 하셨다.

박일녀(사천교회장) 선생께서는 근행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손춤 뿐 아니라, 신악가, 악기 등 근행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며, 반드시 고쳐야겠다는 강한 열의가 없으면 매달 안 빠지고 참석해도 몸에 붙어버린 습관을 고칠 수 없다.”라고 강조해서 말씀하셨다. 남이 하는 모습에선 틀린 부분이 보이지만, 자신의 모습을 알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시간은 제대로 자신의 모습을 알고, 잘 안 되는 것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며, 꾸준히 손춤 고치기에 몸과 마음을 다해 임하겠다고 다짐하며 11월 손춤 고치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