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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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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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321(음력 220) 오후 11

각한말씀

자아 자아, 자아 자아, 조금 어려운 것을 이야기하겠다 이야기하겠다. 안에서는 터전 터전이라고 한다. 터전에 하나의 리가 있으므로, 자아 자아, 모두 모두 모여드는 길이야. 다스려지는 리를 듣는다. 모두 모두 신상으로 따라오는 길이야 길이야. 자아 자아, 각자 모두들 시일이 경과했다. 오랜 시일이 경과하면 다진다 다진다. 들어간다 들어간다. 모여드는 길이야. 이 길은 오직 하나의 길로서 오랜 세월을 거쳐 왔다. 어려운 길이 즐거움이야, 즐거움이야. 자아 자아, 이것을 잘 들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의 즐거움에는 그만한 리가 있다. 그래서 먼 데서나 가까운 데서 모여들었다. 자아 자아, 신이 거의 대부분 들어갔다. 세상으로 나가서 두루 다녔다. 어디라 할 것 없이 대체로 뻗은 길. 웬만큼 두루 다니는 가운데, 자아 자아, 지금 뿌리가 버티고 있는 것을 보라. 뿌리에서 꽃이 핀다. 이런 식이라면 힘들겠구나, 고생스럽겠구나 하고 생각하겠지. 자아 자아, 잘 분간하라. 하나의 리를 모르면 아무것도 안 된다. 어떠한 사람이라도 아무것도 안 되는 거야. 언제 어느 때 큰물이 날지 그것도 모르는 거야. 자아 자아, 이 버티는 뿌리를 보라. 뿌리에서 꽃이 핀다. 지금까지 아무래도 안 되겠다고 말한 날들을 상기해 보라. 그것을 알면 앞일을 다 알게 된다. 이것 모본, 모르는 것도 하나의 본보기. 일정사방(一町四方)의 집터, 자아 자아, 1년 지나면 얼마만큼 크게 될지 모른다 모른다. 자아 자아, 연수는, 자아 자아, 각자 이만큼이나 지났는데 하고 생각하지 말도록. 연수가 깊은 사람은 더 깊은 마음을 정하라. 인원 인원 하고 있지만,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아 자아, 1대는 1대의 고생이 있다. 오랫동안의 고생이었다. 2대는 2대의 고생이 있다. 3대는 이제 아무것도 어려운 일이 없게 되는 거야. 그러나 인간은 어쩔 수 없다. 한때의 즐거움에만 취하니, 인간이란 어쩔 수 없다. 즐거움에만 취해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 한때는 지낼 수 있다. 그러나 효능이 없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 이것을 모두들 잘 들어라. 나날이 전하기 어렵다. 각자 제멋대로 하는 마음이라 어렵다. 아무리 애를 써도 모든 것을 잃게 될지 모른다. 이것을 분간하지 않으면 안 돼. 또 모두들에게도 이것을 잘 전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자아 자아, 단단히 전해 주도록.

번호 제목 날짜
185 1888년 12월 22일 한 사람이라도 리가 있으면 싹이 튼다 2012.06.14
184 1889년 1월 24일 (음력 12월 23일) 오전 9시 115세를 낙으로 삼아 왔으나 2012.06.14
183 1889년 2월 14일 인간이란 몸은 차물, 마음 하나가 제 것이다 2012.06.14
182 1889년 3월 10일 현신의 문을 열고 세계를 평탄한 땅으로 2012.06.14
» 1889년 3월 21일 (음력 2월 20일) 오후 11시 각한말씀 2012.06.14
180 1889년 3월 31일 (음력 3월 1일) 오전 9시 30분 신악도구를 허락받고자 하는 데 대해 여쭘 2012.06.27
179 1889년 6월 1일 몸은 신의 대물․차물이다 2012.06.27
178 1889년 6월 18일단노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12.06.27
177 1889년 7월 31일 (음력 7월 4일) 오전 6시 17분연수에 덕을 붙여 두었다 2012.06.27
176 1889년 9월 23일 (음력 8월 29일) 오전 4시 순산허락을 내린다 2012.06.27
175 1889년 10월 29일부자유스런 가운데 노력하는 것이 효능의 리 2012.06.27
174 1889년 11월 7일 오후 10시 40분 3년만 이 길을 걸으면 2012.06.27
173 1889년 11월 25일마음에 따라 수훈을 내려준다 2012.06.27
172 1890년 1월 13일 밤 초석(初席) 및 본석의 건에 대해 여쭘 2012.06.27
171 1890년 2월 6일 오전 5시 남을 헐뜯으므로 티끌 2012.06.27
170 1890년 3월 17일 (음력 정월 27일) 모습만 보이지 않을 뿐 같은 거야 2012.06.27
169 1890년 4월 6일 오후 10시 17분 정성은 하늘의 리 2012.06.27
168 1890년 4월 16일 오전 9시 정성 하나의 리를 모르면 2012.06.27
167 1890년 4월 17일 (음력 2월 28일) 정성은 하늘의 리 2012.06.27
166 1890년 6월 3일 아침 평생의 리로 받아 준다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