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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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년09월]제3차 용재연성회

2015.09.01 09:26

편집실 조회 수:127

3차 용재연성회

 

지난 20일 월차제를 마치고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차 용재연성회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연성회는 복지와 교육을 위한 부지매입에 마음을 모으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개최됐다.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한 교회신전 남쪽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역사에 정성을 모으자는 취지이며, 이 부지는 복지와 교육 사업을 위한 역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차제 후 1시경에 배재기(광일교회장)님의 참배를 시작으로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첫날 오후에는 교회노래 배우기(박혜경님 지도), 교회장님 교화(주제: 인연자각을 통한 마음의 역사, 인사말씀 참고), 박종원(유심포교소장)님의 부지매입에 대한 경과보고, 최금용(동창포교소장), 박영옥(회원포교소장)님이 실천 감화를 진행했다.

최금용 님은 자신의 역사에 대한 소신에 대해 얘기하고, 감화 마무리에 때를 놓치면 죽는다. 하면 된다. 내가 다한다.”라는 구호 복창을 제안하기도 했다.

실천 감화에 이어 참가 용재님들은 9개조로 나누어 소감나누기를 진행했다.

저녁근행은 오후 530분으로 평소보다 조금 앞당겨 올리고, 이어서 저녁식사로는 바비큐 파티를 제공했다. 여러 용재님들이 힘을 보태 저녁을 준비했고, 특히, 학생회 대학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어른 용재님들의 힘을 덜어주기도 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흥겨운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이 시간에는 터전왕복항공권 3, 상품권(10만원 상당) 2장의 경품도 제공됐다. 항공권 경품에는 주방을 담당하고 있는 이강희(선덕포교소장)님 등 주로 항상 바쁜 주방에서 히노끼싱을 하시는 3분의 용재들이 나란히 받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 한마당 중간에는 우리교회의 포크밴드인 ‘C메이저가 공연하여 흥을 돋우기도 했다.

오후 9시경 모든 일정을 마치고 취침에 들어갔다.

 

2일째는 오전 530, 아침근행부터 일정을 시작했다.

근행 후에는 박용매(저산포교소)님이 체조를 진행하고 이어서 교내 히노끼싱을 했다.

아침식사를 마친 후, 오전 830분부터 유상준(성진교회장), 정정아(본성교회장), 정상화(미화포교소장), 배재기(광일교회장)님의 실천 감화가 이어졌다.

이어서, 교회장님이 창을 하시면서 참가자 전원이 12장 기원근행을 올렸다.

기원근행에 이어 교조130년제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고 삼전배례를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모든 일정이 끝난 시간은 21일 정오 무렵이었다.

교회장님은 마치면서 간단한 인사말씀과 함께 나날을 즐겁게하며 복창을 제의하기도 했다.

 

모두 7분 용재님들의 실천 감화와 함께 한 2일간의 연성회를 지나면서 참가한 용재들이 지나치면서 소홀했던 친분도 다지고, 교조130년제의 마무리에 고성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 한껏 용기가 살아나 용솟음치는 마음을 가지고 각자의 교회, 포교소로 돌아갔다.

이번 연성회에는 124명의 용재들이 참가했다.

교조130년제를 준비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4번의 연성회가 계획됐고, 이제 11월경 올해의 마지막 제4차 용재연성회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 용재연성회에는 더 많은 용재들이 참가하여 연제를 마무리하는 마음을 함께 다지고, 토지매입역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서로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