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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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년09월]손춤고치기

2015.09.01 09:22

편집실 조회 수:35

손춤고치기

 

예정대로 19일에는 용재회의실에서 지난 달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손춤 고치기에 마음을 쏟았다.

2시간이 배정 되어 있지만, 이번 회에는 1시간은 손춤 고치기를 하고, 나머지 1시간은 신앙해 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 놓는 시간을 가졌다.

몸에 붙어버린 습관을 신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으로 바꾸어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재확인한 시간이기도 했다. 몸에 붙어버린 손춤 동작을 바꾸는 것이나, 아집이 되어버린 내 멋대로 길이 나 버린 마음 씀이나, 신님의 의도에 맞게 고쳐나간다는 것의 어려움은 똑같은 것임을 받아들이고, 고치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이 뒷받침 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츰차츰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어 갈 것을 확신하며, 주어진 하루하루에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이 길을 가는 우리가 되자고 마음을 모으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다음 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