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178년07월]전도모임

2015.07.03 08:14

편집실 조회 수:28

전도모임

 

60번째 맞이한 현충일.

공식적인 건 아니었지만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였다

전도지에 사탕을 붙이고, 마이크, 깃발, 박자목, 피리, 조끼 등을 챙기며 전도 나갈 채비를 했다.

사모님의 손에 맞추어 좌근을 올리고, “오늘도 잘 부탁합나다.” 하는 인사말씀을 듣고 신명을 전하러 출발!!

부부, 엄마와 딸, 할머니와 세 살짜리 손자까지…….

손자를 등에 업기도 하고 걸리기도 하면서 고사리 같은 손에 전도지를 쥐어주시며 얼굴엔 기쁨이 넘쳐난다.

세상 밖으로 즐거운 삶의 길을 전해주기 위해서 모여왔지만 더 앞서 우리 스스로에게 먼저 즐거움과 행복이 찾아왔다.

깨끗하게 차려입은 하얀색 상의에 받쳐진 빨간색 조끼의 조화로움처럼, 더욱 깨끗하고 순직한마음으로 온 세상 일렬형제들의 마음에도 사랑이 넘쳐나길 기원하면서 성진실의 달 6월의 전도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