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 행사

 

지난 429일 우리교회에서는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 행사가 있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한 분 한 분 용재님들이 모여와 오전 10시 행사를 시작하였다. 삼전참배를 하고, 교회장님이 본부 검정강습 강사로 자리를 비우신 관계로 사모님이 표통령 인사말씀을 대독하였으며, 이어 진상구 선생(관리 담당)의 히노끼싱 설명이 있었다. 진상구 선생은 히노끼싱으로 많은 수호를 받았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간략하게 소개한 후 우천 관계로 야외 히노끼싱은 못하기에 지난 14일 교회대청소 때 미진했던 부분을 이어서 하겠다며 신전동 1층의 각 방들과 복도, 창틀과 유리창 닦기, 거울, 현관청소, 식당 창문 등의 청소를 제안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인원은 모두 31명이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히노끼싱에 참여하였고, 점심식사 후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표통령 인사

여러분! 오늘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 행사에 참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히노끼싱은 나날이 어버이신님으로부터 삶을 부여받고 있는 것에 대한 기쁨을 태도로 나타내는 것으로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감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위입니다.

히노끼싱의 날은 각지에서 날을 정해 같은 지역에 사는 교우들끼리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히노끼싱을 실천하는 날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어버이신님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용솟음치면서 행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히노끼싱의 날을 계기로 히노끼싱을 나날이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결국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이 길의 향기를 전하게 되어 어버이신님께서 고대하시는 즐거운 삶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이제 9개월 후에는 교조 130년제를 맞이하게 됩니다. 연제활동을 마무리하게 될 올해는 모든 용재가 마음을 가다듬고 이 시순에 담긴 어버이마음에 충분히 보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교조 모본의 길을 따라가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여 진주님께서 일러주신 바와 같이 가까운 곳에서부터 자신이 할 수 있는 구제활동에 노력하도록 합시다. 구제활동에 더욱 정성을 다하여 교조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러분께서 사시는 지역에 기쁨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겁게 히노끼싱에 정성을 다하도록 합시다.

입교 178429

천리교 표통령 나카타 젠스케(中田善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