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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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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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교회장님께서 잠시 오셔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다. “신앙인에게는 이런 정화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데 여러분은 정말 잘 하고 있다. 교회도 이런 신앙심으로 가득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용기를 주셨다. 그리고 참다운 신앙인이라면 물질적 욕심은 물론이고 정신적 욕심까지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정신적 욕심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정말 그렇구나 싶었다.

고성교회 사모님께서도 늦은 밤 하루 마무리 감사찾기를 할 때 일부러 격려 방문 오셨다. 기원근행을 드리다 보면 잠이 부족해서인지 기운이 빠져서인지 더러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을 아시고 등에 붙이는 따끈따끈한 하루를 가져오셔서 하나씩 주셨다. 하루 감사 찾기를 다 듣고는 리와 덕망이 높은 고승(高僧)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얼굴과 모습은 피곤해 보이지만 얼굴에서는 말할 수 없이 맑은 기운이 느껴진다. 끝까지 힘을 내시라고 격려해 주셨다. 모두들 어버이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사모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일들 속에서 수련회가 잘 끝났다. 돌아가는 차 속에서 다들 돌아서면 다시 오고 싶은 감정이 가득해 지는 수련회다. 다음에 우리 모두 꼭 참가하도록 작정하자고 이야기 했다.

33야 기원수련회는 특별수련회에 이어지는 2단계 수련회로서 모가 난 마음을 둥글게 다듬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것을 바로 잡아주며 정화시켜주는 정말로 중요한 수련회라고 생각한다.

이런 고맙고 특별한 수련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호해 주신 어버이신님, 교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고성교회장님과 뒷바라지 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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