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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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아지매8

 

기다림과 깨우침

 

천리아지매

 

지난 꽃피는 4월에 엄청난 마디가 왔다.

몇 안 되는 신자인데다 가족같은 분위기인데

닥친 회오리 바람은 누구에랄 것도 업시

내게는 큰 아픔이지만 ~~

당사자는 오죽할까 시프니까 사는 게 사는 기 아이라

 

우리 다 그렇터라 아이가~ 용재는~!

당사자가 의논을 하지 않아 기다릴 수밖에는~~~업지만도ㅜㅜㅜ

실천도 평소 질이 나야 잘 할낀 데 우짤 줄도 모르고

그냥 조석근행보면서 신님과의 대화다 아이가

신님 우째야 됨니꺼~~!!!하고

그러타꼬~ 선생님 우짜모 조슴니꺼~?하고

무러오머 쓰린 가슴에 상처를

신님의 말씀으로 진실을 다 해줄 용기가 있지만

무작정 기다린다는 것이 예사로번 거 아이라

신상과 사정 다 구제하기 어렵다 카지마는 참말로 나는

그 기다림의 시간, 우째 그리도 길게 느껴지던지~~!

 

10월 추계대제 신자님의 참배!

참배하기까지는 반년이 넘게 걸렸다~~와아!!

눈물이 났다 ~반가버서

신자님이 더하는 말씀~~

(선생님의 전화가 올까봐 제일 두려웠습니더!! )

 

~~기다리길 잘했네 그때사!! 하고 번떡

참 잘 기다렸네~!!

 

사정으로 온 큰 마디는 맘의 상처라

기다림으로 상처가 치유되는 걸 배웠다~~아이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으로 얼매나 고생했을까 시펀데

 

그래도 살아있다는 소중함을 깨닫고 ~!!

혼의 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인란 걸 확실히 깨달았다며~~

다시 한번 큰 마디를 통해 신님의 감사

기다림의 은혜 잊지않겠다는 신자님의 말씀이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 아이가~~!!

맞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