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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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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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받기 48

 

수기승강수호의 리 4

 

김위태(칠암교회장)

 

 

3. 결론입니다.

수기승강 수호의 도구는 장어입니다. 장어의 가장 큰 특성은 힘이 세다는 것이며 또 피부에 미끌미끌한 점액이 붙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리 힘껏 잡아도 순식간에 빠져 나갑니다.

사람이 먹고 마시고 내고 들이는 기능을 하는데 있어서 모든 장기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힘이 있어야 하고 먹은 음식은 식도, 위장, 소장, 대장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항문으로 생식기로 빠져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먹은 음식이 입안의 침과 혼합이 잘 되어 미끌미끌한 상태가 되어야 잘 넘어가고 잘 소화가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버이 신님께서 장어를 도구로 한 것은 사전에 많은 생각과 연구를 하셨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수기의 오르내림을 수호하는 모습에서 우리들은 어버이 신님께서 인간의 그릇된 마음을 깨우쳐 주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지금만 좋으면 그만이다. 내만 좋으면 그만이다. 남이나 다음 세대를 생각지 않고 있는 티끌의 마음에 대하여 많은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무분별한 자원 채취로 최근 50년간 브라질 면적 넓이의 땅이 새로운 사막으로 변했다는 것은 너무나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하라 사막도 지금부터 2000년 전에는 나무나 초지도 많았다고 합니다.

찬란한 이집트 문명 속에는 인간들이 무분별한 자원 낭비의 업보가 있는 것입니다.

피라미드 하나를 건설 하는데 얼마만한 목재가 소요 되었는지, 얼마만한 자원이 소요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알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사막의 녹지가 사라지면서 이집트의 찬란한 문화도 사라진 것입니다. 건조한 지역에 벌목을 해 버리면 또 건조한 지역에 있는 풀등 목초를 없애 버리면 땅이 매마르고 거칠어지면 주변의 온도가 상승되고, 온도가 상승되면 고기압이 생기고, 고기압이 생기면 비가 적게 오는 가뭄이 생기면서 땅은 사막화가 촉진되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막은 인간의 업보로 수기승강 수호를 못 받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학자들은 계속 사막화 되는 것을 방치 하면 지구상의 땅이 30까지 사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봄에는 장마 전선, 가을에는 계절풍 등으로 수시로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큰 가뭄이나 땅의 사막화는 되지 않는 지역입니다.

인간이 저질러서 사막이 되는 것은 신님 말씀대로 이 세상이 신님의 몸이라는 것을 모르고 땅을 거칠게 다룬 업보 때문에 사막이 생기고 사막이 확대되어 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더욱 심각한 것은 기상이변으로 언제든지 몇 년간 가뭄이 계속되어 인간을 궁지로 몰고 갈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어느 나라든지 1-2년 정도 가물면 현재의 저수량으로 버틸 수 있을 런지 모르지만 어느 나라든 3-4년 가물면 견딜 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구약에도 7년 내한 가뭄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역사상 기록되어 있는 가뭄 중에도 3-4년 가뭄이 계속 되었다는 기록은 3회나 있습니다.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게 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출직을 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4대강 물막이 공사를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경부 대운하는 극심한 반대로 중단되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한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하나 댐을 만들어 많은 물을 항상 비축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수기승강 수호의 리가 불순해져 큰 가뭄이 몇 년간 계속되는 기상이변이 왔을 때는 물을 충분히 비록 못한 것을 모든 사람들이 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