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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년12월]둘하나의 리-김위태

2012.06.11 20:58

편집실 조회 수:2552

11월 월차제 신전강화

 

둘하나의 리

 

김위태(칠암교회장)

 

둘하나의 리

오늘 고성교회 월차제를 맞이해서 함께 용솟음치는 근행을 보았습니다. 잠시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둘하나의 리입니다. 독립된 두 개가 각각 있으면서 다투지 않고 거역함이 없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잘 화합하여 하나의 역할이 생겨나는 것을 둘하나의 리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하늘과 땅이 각각 있으면서 어버이신님의 십전수호로 인간이 생겨나고 또 인간이 살아갈 수 있게 수호해 주시고 많은 동물과 식물들도 생겨나서 살아가는 현상 모두가 둘하나의 수호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두 개의 물건이 서로 합쳐져 새로운 물건이 생산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공장에서 여러 가지 원료가 합쳐져서 새로운 물건이 생산되는 것이나 밀가루와 물이 합쳐져 국수나 수제비가 되는 것들은 둘하나의 원리라 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도 둘하나의 리에 대한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특히 영성이 강한 학자들도 둘하나의 리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신님 말씀을 중심으로 둘하나의 리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친필 4-91수는 근행과 구제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 근행 온세상을 구제하는 길

벙어리도 말하게 하리라 (4-91)

이 친필 말씀의 뜻은 즐거운 근행이야말로 온 세상 사람들을 구제하는 진실한 길로서 이 근행을 통해 벙어리도 말할 수 있도록 신기한 구제를 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용재가 신상자에게 수훈을 전해서 수호가 나는 것이나 신상자가 수훈을 전해 받아서 수호가 나는 것은 용재나 신상자가 근행에 참석한 리가 있기 때문에 수호가 나는 것입니다. 만약에 용재가 조석근행에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수훈을 전해도 교조님께서 듭시지 않아 헛고생만 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신월동에 살 때 이웃에 거주하던 서상규씨라는 신상자에게 수훈을 전한 일이 있습니다. 서상규는 벙어리에다 방광암 환자였습니다. 말은 하나 남의 말은 전혀 알아듣지 못했고 수화 교육도 받지 못한 극빈자였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입모양을 보고 간단한 말의 뜻을 알아차려서 의사소통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서상규씨는 나와 동갑이었으며 나는 서상규씨에게 7년 동안 수훈을 전했는데 수훈 전수부 기록을 보니까 1,700회를 전한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천리교 역사상 한 사람이 1,700회 수훈을 받은 신상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의사들 이야기가 방광암 환자는 진행이 다른 암보다는 더디기 때문에 관리를 잘하면 일년 반 정도 산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서상규씨는 의외로 오래 버티니까 담당의사는 서상규씨 형수에게 이상하게 오래 살고 있다면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서상규씨는 단순한 진통제와 소화제만을 처방받아 먹는 사람이었으며 방사선 치료 등 고급 치료는 엄두도 못내는 극빈자였습니다.

수훈을 받기 시작하면서 5년 동안은 별탈없이 지내왔는데 구청으로부터 극빈자 임대아파트를 받아 이사를 간 후에는 매일 참배하던 저녁근행에 참석도 못하고 수훈은 내가 간혹 서상규씨 아파트에 방문하여서 전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이사 간 후 2년을 더 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약 6년은 수명연장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서상규씨 문제를 놓고 볼 때 나는 잘못한 점이 있어 후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일 전도지 50장 정도를 줘서 노방전도를 시켰어야 했는데 못 시킨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때도 그런 생각을 했지만 벙어리를 혹사시킨다는 비방의 말썽이 생길까봐 못 시킨 것입니다. 그래도 비방받는 문제가 생겨도 감당할 생각을 하고 전도를 시켰으면 큰 수호를 받았을 텐데 하고 생각하면 후회가 막심합니다.

 

2) 친필 3-47수는 남을 구제하는 것과 내가 구제받는 것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잘 깨닫도록 가슴 속 깊이 생각하라

남을 구제하면 제 몸 구제받는다 (3-47)

이 친필말씀의 뜻은 남을 위해 노력하면 노력한 리로 마음이 즐거워지고 마음이 즐거워지면 신님의 수호를 받을 수 있는 마음이 되어 어려운 신상과 사정을 수호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일화편> 42 ‘남을 도우면에는 에노모또씨의 딸 기요의 정신병을 도움받고자 전갈인을 통하여 교조님을 뵈었을 때 교조님께서는

걱정할 필요없다. 필요없어. 집에 재난이 생겼으니 어서 돌아가도록. 가거든 온 마을 집집마다 들어가서 마흔 두 사람을 돕는 거야. 나무천리왕님이라 부르며 손을 모아 신님께 정성껏 기원하면서 돌아다니는 거야.”

라는 말씀을 듣고 마을에 돌아와 42명의 신상자 집을 찾아다니면서 정성껏 기원했던 바 딸 기요의 정신병을 말끔히 수호받아 시집을 갔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길의 선배선생님들께서는 사람이 태어나서 성공한 사람은 남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한 사람이고, 실패한 사람은 평생 동안 자기만을 위해서 산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을 도우는 일은 돈이 있고 없고는 별개의 문제라고 하였습니다. 돈이 없어도 남을 도울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길가는 나그네가 배가 몹시 고팠는데 마침 주변에 거지들이 동냥해 온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거지들에게 밥을 좀 달라고 하였습니다. 거지들은 처음에는 거지에게 밥을 달라니 긴가민가하였으나 나눠주었습니다. 밥을 나눠 먹으면서 거지들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미쳤고 기분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어느 부자가 어느 날 성직자를 모신 후 식사 대접을 하고 나서 그 성직자를 옥상에 모시고 올라가 주변을 설명하였습니다. 동쪽의 석유 시추탑을 가리키면서 저것이 자기 것이고, 서쪽에 보이는 큰 목장도 자기 것이고, 남쪽에 있는 거대한 골프장도 자기 것이고,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웅장한 호텔도 자기 것이라고 자랑을 하니까 그 말을 들은 성직자는 하늘을 가리키면서 하느님께는 무엇을 했습니까?”라고 물었으나 아무런 대답을 못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부자는 그 후 자선사업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큰 부자가 된 록펠러씨는 평소 몸이 좋이 않았으나 자선사업을 크게 하고서 부터는 건강해져서 사업도 더욱 번창해 졌다는 사실을 미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록펠러씨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록펠러씨는 큰 부자였지만 호텔은 항상 3류 호텔만 사용했습니다. 어느 날 기자들이 당신 아들은 항상 일류호텔만 사용하는 데 당신은 왜 삼류호텔만 사용합니까하고 물으니까 그놈은 부자 아버지가 있지만 나는 부자 아버지가 없으니까 삼류호텔만 사용한다고 하였습니다.

3) 1894.3.5. 지도말씀은 마디와 수호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괴로운 것이 마디, 마디에서 싹이 튼다. 이거 마디야, 낙이야 하고 큰 마음을 가져다오. (1894.3.5)

이 지도말씀의 뜻은 어려운 마디나 고비를 만나면 잘 견뎌내야만 어버이신님의 수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며 어려운 마디도 어버이신님의 수호라 깨닫고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견디는 큰 마음이 되어야 마디에서 큰 수호가 난다는 뜻입니다. 이길에서나 세상의 길에서 남보다 잘 되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초대가 어려운 마디를 잘 극복한 인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디를 겪지 않아도 잘 되는 것은 모두가 초대들의 노고 덕분인 것입니다.

칠암교회도 수없는 마디를 극복하면서 이어져 온 것이 오늘날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13살 때 부친께서 출직함으로 인해서 엄청난 마디를 만나 가족 모두가 오랫동안 고생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인내심이 어떠한 마디를 만나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21살 때는 장질부사 신상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그 때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43살 때 어머님이 출직하는 마디를 계기로 신님을 모시고 조석근행을 올릴 수 있는 수호를 받아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61살 때 중풍이라는 큰 신상을 만났지만 교조님의 말씀과 글을 정리하고 해설한 원고를 상급 교회 고성교회보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산하 상대포교소장, 인간적으로는 동생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출직하는 큰 마디를 겪었습니다. 상대포교소장님의 출직은 상급인 내가 신앙을 잘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내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조카가 비비큐치킨집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배달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항상 조석근행을 올릴 때 신님 전과 교조전에서 조성효 군에게는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기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동생이 교통사고로 출직을 했습니다. 괴롭고 힘든 마디이지만 참고 견딜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마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입니다. 모두가 마디를 극복하면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과의 차이는 마디를 어떻게 극복했느냐의 차이인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마디의 종류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마디가 오고 있음을 알고 있는 마디입니다. 예를 들면 주변의 사람 중에 중한 신상을 앓고 있어서 언젠가는 출직하게 된다는 것을 예상하는 경우 등입니다. 미리 예상하고 있는 마디이기 때문에 큰 충격없이 극복할 수 있는 마디입니다.

둘째로 큰 마디가 갑자기 발생하는 것입니다. 전혀 예상 못한 마디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천재지변, 화재, 교통사고 등으로 갑자기 출직하거나 큰 부상을 당하는 경우입니다.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충격이 크고 견디기가 힘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매일 평균 20여명 정도가 갑자기 사고 등으로 출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지진, 해일 등으로 수십만 명 또는 수만 명이 순식간에 출직을 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마디가 진행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암의 질병은 의사나 본인이 알 수 있는 것은 몸 안에서 발병한 지 5년이나 10년이 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상대방 나라가 전쟁을 일으켜 정복하려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데, 침략을 당할 상대방 나라는 전혀 눈치를 못 채고 무방비 상태에 있는 경우 등입니다. 이런 일들은 역사적으로 흔히 있었던 일이며 지금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네 번째는 자기가 당한 마디를 세상에 뿌리는 마디입니다. 이웃이 어려운 마디를 만나 고생을 하고 있으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도와주고 기원해 주는 것이 이길에서 교조님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영회장님께서 신상이 왔을 때 상급회장님을 비롯해 산하 모든 용재와 신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신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 일은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기가 당하고 있는 마디를 자기가 책임지고 수습해야 되는 데 세상에 뿌려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나는 고성교회보에 신님 말씀을 해설한 원고를 싣고 있는데 내 잘못된 감정이나 생각 그리고 거짓을 기록한 원고가 회보에 연재되어 배부되는 것은 마디를 세상에 뿌리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완성된 원고도 몇 번 읽고 고치고 고쳐서 담당자에게 제출하고 있습니다.

더욱 한심한 것은 마디를 뿌려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지만 자기 잘못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신악가 11장 둘에 부부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부부가 합심하여 히노끼싱

이것이 첫째가는 근원이 된다 (11-2)

이 신악가의 뜻은 어버이신님의 가르침을 믿고 구제한줄기에 노력하고 있더라도 부부의 마음이 맞지 않고 서로 의논도 없이 협력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어서는 어버이신님께서 이뻐하실 리도 없으며 오히려 걱정을 끼치는 일이 됩니다. 부부가 사이좋게 마음과 힘을 합하여 즐겁게 용솟음치며 히노끼싱을 한다면 어버이신님은 얼마나 기뻐하실지 모르는 것이며 이것이 즐거운 가정, 즐거운 삶의 세계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 가장 근본되는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신악가 서설)

부부라는 것은 처녀와 총각이 만나서 가정을 꾸며 한평생 살아가는 것입니다. 처녀와 총각이 만나서 결혼한다는 것은 70억분의 1이라는 인연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남녀가 만나 꿀맛 같은 신혼기간은 18-30개월이고 신혼기간이 지나면 상대방을 보아도 가슴이 뛰거나 땀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혼이 지나면 서로 고유한 냄새에 이끌려 살아가고 냄새가 약해지면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살아가고 미운 정 고운 정이 없어지면 서로 동정심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저 사람은 내가 돌보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 줄 수 없으니까 즉 불쌍해서 같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남자는 여성화되어 가고 여성은 남성화되어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분쟁이 생기면 남자가 이해하고 참아야 가정 평화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3. 결론입니다.

이길의 선배선생님들께서는 신상과 사정도 둘하나의 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신상과 사정을 체험함으로서 새로운 정신세계를 닦아가기 때문입니다. 신상과 사정을 체험함으로서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가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고 뉘우치고, 참회하여 새로운 마음작정을 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신상과 사정을 둘하나의 리라고 한 것입니다. 또 몸과 마음도 둘하나의 리라고 하였습니다. 몸은 신체 전부를 말하는 것이고 마음은 뇌의 작용에 의하여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신상자에게 수훈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작정을 하게 되면 손으로 수훈을 전해서 신상을 수호받게 되니까 둘하나의 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혼은 마음과 몸에 어떤 관계가 되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몸은 출직과 함께 형체는 없어지지만 혼은 출직과 동시에 몸으로부터 떠나 어버이신님의 품에 안겼다가 다시 태어나는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혼에는 조상의 백인연과 악인연 등 모든 인연이 쌓인 채로 태어나는 사람 몸 속에 들어가 인연 그대로 활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모든 운명은 혼에 쌓여있는 인연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둘하나의 리와는 별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혼과 마음은 독립된 개체가 아니고 종속된 개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 성인이 된 이길의 선배님들 중에는 간혹 혼의 인연을 아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성 초대회장님께서는 혼의 전생인연을 아시고 대처방법을 일러 주시곤 하였다고 합니다. 나의 막내가 태어났을 때 초대회장님께서는 이 아이는 장차 돈을 많이도 쓰지만 돈을 많이도 벌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막내가 사업을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혼들끼리는 인연이 있으면 서로 인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정성을 다한 사람들이 출직을 할 때는 꿈에 나타나 마지막 인사를 하고 가는 경우들을 체험했습니다.

지금부터 100여 년 전 미국의 어떤 학자는 혼의 무게를 측정하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일 그람까지 측정할 수 있는 침대 저울을 제작하여 사람들이 자주 출직하는 결핵요양원에 환자들의 체중을 측정하였습니다. 출직하기 전 체중과 출직한 직후 체중을 측정하였습니다. 출직과정에서 나오는 대소변과 땀의 무게를 제하고 난 연후의 체중 차이는 21그램이었습니다. 한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 모두가 출직을 전후해서 체중차이는 정확히 21그램이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혼은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저울 눈에는 보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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