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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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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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17312월 월차제 신전강화

 

정월 초하루가 어디 있나

최 금 용 (동창포교소장)

 

손 한번 모읍시다. 반갑습니다.

손 박자를 치니까 딱 맞네요. 손을 친 겁니까? 맘을 맞춘 겁니까? 맘을 맞추면 뜻이 이루어진다는 이 말 아닙니까?

오늘 새벽근행 후에 우리 회장님이 제 등을 툭 치시면서 잠깐 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평생에 회장님이 제 등을 친 것은 처음입니다. ‘무슨 일인가했더니 회장님이 부탁하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덕이 워낙 없기 때문에 우짠 일인고싶었는데 감화 좀 해 주이소했습니다. 준비할 시간도 없고, 준비가 되었으면 마음에 잡혀줄 게 있을 건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불은 떨어졌는데 회장님 말씀을 거역할 수 있습니까? “감사합니다하면서 큰 절을 올리고 집에 와서 아침근행을 또 봅니다. 근행을 올리고 나서 이렇게 적어서 아이들 똥두더기처럼 만들어왔는데 서두와 본론 결론을 여러분에게 잡혀줘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 이 귀중한 시간을 잘 이용해서 여러분들께 만 시간의 가치를 일러 줘야 할 텐데. 만 시간을 이야기해도 한 시간도 안 듣고 내 버리고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이길을 걸으며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제 말이 서두와 앞뒤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듣는 여러분들이 일초라도 만 시간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저는 55년 전에 2대회장님과 같이 신앙을 했습니다. 초대회장님께서는 친자식 대하듯이 사랑해 주셨습니다. 저는 사정으로 입신했지만 엄청난 신상이 터져 나왔습니다. 도움받은 요점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지루하실 건데, 여러분, 시장하시지예? 그런데 병원에 아픈 환자가 시장기가 어디 있습니까? 병 낫는 게 추석이고 명절이지, 건강이 추석이고 명절이지, 정월 초하루가 어딨어요? 아침에 태어난 것이 정월 초하루고, 누워 자면 섣달 그믐날이지. 우리는 보통 죽고 살고 눈에 보이는 것만 이야기하고 있지, 아침에 응애하고 태어난 거나, 누워 자는 게 의식주 다 내버리고 죽는 거나 뭐가 다릅니까?

제가 신앙 4년째 되는 해 초대회장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나병환자가 죽으면 소로 태어간답니다. 소가 3, 검은 소, 누렁소, 흰 소가 된답니다. 그리고 액운이 벗겨지면 몸이 가벼운 말로 태어납니다. 말이 죽고 나면 검은 개, 누런 개, 흰 개가 된답니다. 흰 개 다음에 멍청이로 태어나고, 그 다음엔 조금 나은 사람으로 태어난답니다. 어떤 사람이 나병환자인 아버지가 출직했는데 등에 이름을 써 넣었습니다. 그 뒤 옆집에 송아지가 태어났는데 그 등에 아버지 이름이 희미하게 보이더랍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송아지로 태어난 줄 알고 송아지를 방에 모시려하니, 청걸레 농속을 못 들어가듯이 벗대고 안 들어가려는 걸 억지로 모셨습니다. 그랬더니 얼마 안가서 죽었다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맞다싶어 제 친할아버지가 출직했을 때 발바닥에 글을 써놓았습니다. 3년 만에 할아버지 영혼을 찾았습니다. 요점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나무를 아껴야 산신님이 돌보고, 물을 아껴야 용왕님이 돌본다고 나이 많은 어른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제 할아버지도 특히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어느 날 아침 자고 일어나니 막내 아하고, 어머니하고 싸웁니다. “어머니, 나무를 적게 넣어보이소.” “내가 바쁘다. 늦잠 자서.” 적게 넣으니 지가 나무를 많이 넣고, 나무를 많이 넣으니까 지가 적게 넣고. 그러다, 얼굴을 세 번 쓰다듬어주고 휑하니 나갔습니다.

제 외조모님이 출직하고 나서 제 처가 임신하고 있었는데 임신 5개월째 꿈에 금용아, 몇 년도 몇 월 며칠에 너한테 놀러 갈게.”하더니 딱 그날 저 처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이 제 막내아들로 태어왔습니다. 창신대학에 강의를 나가는 아들입니다. 그때도 장인어른이 꿈에 그렇게 하면서 왔습니다. 그리고 제 장모님이 제 큰 처형 딸로 태어와 있더라구요. 한 열흘 전에 저산의 한한수 선생이 있는데서 장모님하고 큰 절을 하니까, 그 애가 고숙은 저보고 왜 장모님이라고 합니꺼?”라고 합니다. 참 답답한 일입니다. 이게 장난 같은 이야기입니까? 여기 안 죽을 사람 있는 줄 압니까? 그건 다 몸 부분이죠. 언젠가는 여러분, 두고 보세요. 불교, 예수교 다 천리교 교당 안 되는 가! ? 수화풍 젖을 먹고 있으니까. 18381026일에 알려주는 것뿐이지.

결혼식장에서 만나 장모님, 장모님하니까 저산 한한수선생이 옆에 있다가 최선생님, 참 정신없는 소리하고 있네하다가 연수, 날짜를 계산하더니 ? 연수가 맞다. 38년 전에.” 합니다. 장모님 얼굴로 큰 처형 딸로 와 있는 겁니다. 여러분 다 안 죽을 줄 압니까? 그건 몸 이야기지. 이게 다 거미줄에 걸린 줄도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나가보이소, 신앙의 무게에 따라 다릅니다. 별수 없다는 사람은 신앙이 얄팍한 사람이고, 신앙의 무게가 있는 사람, 영혼의 무게가 있는 사람은 나가면 당장 집 아이한테 큰 변고가 납니다. 천리교 참 겁납니다. 교조님요? 세계 성인, 여러분 성인을 이야기하지만 냉정합니다. 여러분 신앙이 다 체크 당하고 있습니다. 누가? 수화풍이 다 장부가 되어가지고. 문제는 간단 안합니까?

 

교회가 밑(옥골)에 있을 때 아버지께서 폐암, 간암 걸려서 초대회장님께 아버지 어떻게 하면 낫습니까?” 했더니 최선생, 니가 열심히 해라. 니 걸어가는 길에 니 하나 뿐이다마산 문박사에 가서 물어보니 폐결핵 환자라고 못 움직이게 했습니다. 제가 아버지는 못 써는 기계라도 움직여서 쓰게끔 움직여 녹을 벗겨야 안 됩니까했습니다. 그랬더니 “6개월 만에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사사로 이발을 하고 있었는데 신님께 작정을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덕 까먹는 이야기인데 제가 여러분과 연결시켜서 이해시켜 드리려고 하는 말씀입니다. 선에서 악이 나오고, 악에도 선이 있듯이 할 수 없이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버이신님! 교회 역사하는 데 기와장 제가 다하겠습니다. 아버지 좀 살려 주이소. 아버지 좀 살려 주이소!’기원했습니다. 밤에 살짝 음덕 한번 하고 두 번 하고 세 번째 음덕하고 신전 계단 두 개를 살짝 내려오니, 초대회장님이 어둠 속에서 금용이제?”했습니다. 우리 초대회장님은 그 추운데 얼음을 얼려 깨서 둘러쓰는 분이었습니다. 그 정신 덕분에, 오늘 우리들은 초대회장님의 그 그늘에 우리들의 영혼이 앉아있는 것입니다. 우리 초대회장님 정신일도(精神一途)면 하사불성(何事不成)입니다. 그때 초대회장님께서 아버지 산다, 살아!” 하셨습니다. 그렇게 수호를 받아 6개월 사신다는 아버지가 15년 더 살았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신문을 봅니다. 왜 신문을 보느냐? 여러분, 여기 사과가 있다고 칩시다. 사과는 껍질이 있습니다. 사과 껍질 안에는 맛()이 있습니다. 맛 속에 씨앗이 있습니다. 사과 껍질을 깎았는데 눈에 보이는 것은 살이 있고 씨가 있습니다. 사과 껍질 속에는 몸과 마음, 영혼이 있습니다. 마음 속에, 맛 속에, 씨 속에, 몸과 마음과 영혼이 있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씨앗 껍질 속에 몸과 마음, 영혼이 999999, 맛 속에 또 999999, 씨앗 속에 999999, 9단계, 껍질은 맛을 보호해 주고, 씨앗도 보호해 주었습니다. 껍질도 혼자서는 존재하지 못해요. 다 상대성입니다. 맛도 껍질이 보호하고 씨앗도 그냥 있으면 썩어 못 씁니다. 그 씨앗이 맛이 보호하고 있었기 때문에 살아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3개월 전에 신문에 보도 되기를 영국의 물리학 자 스티븐 호킹 박사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어버이신님, 교조님께서 우주에서 행성 속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34-5년 전부터입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하는 말이 집이 사람을 만들었다. 우주가 신을 만들었다.” 그 사람에게는 맞습니다. 입교 3대 인연, 대물차물의 문을 톡톡 두드려서 열고 들어와 보면 친필, 지도말씀, 신악가, 무슨 말씀이든 다 튀어옵니다. 그런데 문을 안 열어보니 바깥에서 보다보니 터전의 리를 모르고, 터전의 별석, 검정을 안 받아보고, 이길을 신앙해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이게 장난 같은 이야깁니까? 신앙 오래되면 뭐하는 데, 성진실의 무게를 가지고 신인공락의 이길을 가는 거 아닙니까? 그 누가 가라했나? 오라했나? 시간 맞춰 온다고 차 타고 온다고, 돈 내버리고, 시간 내버리고 여러분 얼마나 욕봅니까?

그런데 호킹박사 말씀이 은하계에 블랙홀이 있습니다. 은하계를 만드는 블랙홀이 있습니다. 그 안에 존재하는 이상한 물체가 2개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봤을 때는 나까야마와 마에가와의 영혼님이 활동해 가시면서 은하계를 창조하고, 은하계 리가 모이면 소행성 136563호가 있습니다. 그 리가 또 모이면 수성, 금성, 목성, 토성, 혜왕성, 명왕성 이 행성의 형제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60조입니다. 그 땀구멍 하나가 우주 하납니다. 그러면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습니다. 세포하나를 지구하나로 보면 됩니더. 어버이신님께서 우주의 축소판을 알려주는데 우리 인간들은 생각만, 주판만 가지고 신앙하고 있습니다. 이 행성 중에 명왕성은 1930년에 발견돼서, 2006.8.24일 퇴출되었습니다. 우주과학자 55%, 500명 전문위원들이 해서 화성 옆에 케시스, 명왕성 옆에 카론, 제나 행성이 나타나 공전 자전하는 데 불을 만들어 퇴출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교과서에는 8행성입니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지요. 근데 엄마 아버지가 모이면 자식이 하나 나옵니다. 그런데 그 하나가 나오는 데 백명을 살리면 백한명이 되고, 백명 죽이면 마이너스 백한명이 되는 것입니다. 그건 영혼의 세계에서 푸는 방법, 어버이신님, 교조님 입장에서 풀어보는 방법입니다.

아뭏튼 제가 우주를 공부하는 것도 어차피 할 수 없이 이길에서도 소행성, 은하계로 가야 제대로 신앙을 하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은하계는 영혼담당을 맡아보고 있고, 소행성은 마음의 무게를 달고 있고, 인간 육체는 우리 사는 행성의 거품 한가지입니다. 태평양 한복판에 떠 있는 지푸라기 하나 밖에 안 되요. 너무 무궁무진한 어버이신님의 길을 걸어가려고 하니 천리교 신앙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입니다.

제 말이 두서가 없어도 잘 받아 주이소. 야구투수가 아무리 공을 잘 던져도 포수가 안 받으려고 하면 상대방 점수가 자꾸 늘어나듯이 받는 사람이 잘 받아야 되는 게 있지 않습니까.

 

11-2년 전에 터전 서점에 가서 보니 고양이와 토끼하고 교미를 하는 장면을 찍은 책이 있더라구요. ‘! 내가 공부하는 게 여기 나타났구나싶었습니다. 터전 본부원 중에도 귀중한 본부원님께 제가 편지를 했습니다. ‘토끼가 지구인이면 고양이는 외계인! 앞으로는 지구인하고 우주인하고 우주결혼도 있겠네요.’ 하고 내 느낌을 표시를 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11일에 연하장이 와야 할 텐데, 보름 전에 연하장이 오는 법이 있습니까? 제가 인사로 연하장을 돌려야 될 건데, 누구라고 말하면 여러분이 깜짝 놀랄 것입니다. ‘잘 받았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원단이래가지고 보름 전에 답장이 왔습니다. 그 답이 거기도 있는 기라.

오늘 아침에 친필을 읽으니까 친필 5호에 부처도 신도 한 집안에 있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부부, 부자, 형제간이라도 다 마음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작년 320일인가 용재연성회 할 때 여기 있는 마음 다 뭉쳐서 1500년 전에 한 사람의 영혼이 분석되어 앉아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야기할까요? 여자가 모판(친정집)에 있습니다. 시집을 갑니다. 논에(물에), 남자는 물의 원리가 아닙니까? 그것은 모판에 묘가 논에 시집을 가, 거기서 자랍니다. 한 포기에 5-6개가 자라면 175-323개가 나옵니다. 벼알이.. 그 원리나 우리 인간 원리나 다 똑같습니다. 은하계 육체, 소행성 육체, 지구육체, 소나무 잎, 사과 잎, 내 몸 이파리, 어버이신님에게는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기 육체가 있습니다. 교조일화편에 잘 먹어 더 나은 혼으로 태어나라고 교조님께서 빌어주듯이 어버이신님과는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기육체를 먹고 잘 먹었다 빌어주듯이 식물은 내게 와서 희생되었지만 식물을 먹고 내가 살아 있다면 그 식물이 살아있는 겁니까? 죽은 겁니까? 그 식물은 눈에 보이긴 희생되었지만 내 몸을 지탱하고 있으니 그 식물 혼과 내 혼이 인연이 있어서 내게 와서 내 속에서 살아있는 거 아닙니까? 영혼 공부는 참 어렵습니다. 너무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참 쉽습니다.

여러분 참 행복합니다. 천리교 신앙을 하고 있으니. 천리교 신앙했다고 죽고 나서 다시 천리교 신앙을 다 하는 줄 압니꺼? 불교가는 사람도 있고, 예수교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교조님 품안에서 수화풍 젖을 먹고 사는 겁니다. 여러분 천리교 신앙하지 않아도 잘 먹고 삽니다. 다 살아예. 하루 속히 이웃, 친척, 친구, 가족들, 자식. 발밑에 들어 가 보이소. 의논이 통하고 뜻이 다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 말이 두서가 없습니더. 그래도 요점을 잘 받아 주이소. 참 어려운 이야깁니다.

그 다음, ‘전생인연을 알고자 하거든 금생의 내 몸을 생각하여 보아라.’ 전생 마음씨가 내 몸을 만들고, 금생에 쓰는 내 마음이 내 피부, 내 얼굴을 만들고, 오장육부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55년 꾸준히 신앙해 왔습니다. 제가 작정하기를 근행 한번 빠지면 2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 지금은 아침 근행 빠지면 50만원입니다. 내 집에 천신님 모신 건 놔두고 말입니다. 그런데 만 36년 되는 그 해에 큰애가 초 중 고 12, 딸이 63, 3, 막내아들이 6, 3, 3년 모두 36년 개근상을 받아오는 겁니다. 내 마음 작정한 대로 말입니다. 내 자랑이 아니라 근행을 안 빠지니까 그렇게 보여주는 거라. 아이가 학교 가는 게 출석 아닙니까?

초대회장님은 피곤하시면 주차장에서 50미터, 백 미터가 안 되는 우리 집으로 금용아!” 하면서 오십니다. 그러고는 피곤해서 골아떨어집니다. 어느 날 회장님한테 회장님, 요즘 신흥교회 이선근회장님과 뜻이 잘 통합니까?” “왜 그러노?” “어제 그제 꿈에 이성근회장님이 같이 누워 자다가 반대로 돌아누워 자던데요.” 그러니까 눈물을 흐리면서 신님이 너한테 보여주는구나. 어제 그제 그 이선근회장이 우리 고성교회를 떠났다.”고 했습니다.

교조님 일화편에 비싸서 사서 싸게 팔아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회 사람이 미친 지랄하네, 무슨 그런 게 있노? 그런데 그게 무슨 말인고 하면 사방팔방, 위 아래 다 마음을 맞춰주라는 거 아닙니까? 형태로 보는 게 신앙입니까? 우리 회장님, 사모님 사람입니다. 터전의 나까야마 혼의 영혼, 진주님, 사모님의 혼의 역할을 대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믿고 있을 때 수훈내리면 당장 수호가 납니다. 너무도 영혼이 다 어둡기 때문에 나무천리왕님하고 수훈을 전해도 수호가 납니까? 안 납니다.

여러분 음덕함에 100원 해서 수호 받을랍니까? 만원해도 수호 안 받을랍니까? 만원 속에 얼마나 진실의 무게가 들었나? 성진실이 들었나, , 마음, 영혼쪽에? 그게 문제입니다. 큰 수호를 받으려면 매일 한톨이라도 음덕함에 내는 그 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조님은 그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내가 1억이 있는데 음덕함에 100원하면 그 무게가 얼마입니까? 그 무게만큼만 수호를 해줍니다. 그게 바로 천리입니다.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신전이 교조님 몸 아닙니까? 교조님 마음은 친필 신악가 지도말씀이고, 교조님 영혼은 혼이 들어있고, 우리가 깨닫는 것, 안 맞습니까?

전생부터 저는 높은 마음을 많이 썼습니다. 돈으로 힘으로 권력으로 남을 많이 눌러 왔습니다. 그래서 이생에 난장이 안 된 것만 해도 큰 수호입니다. 여러분, 돈 재산 권력으로 높은 마음을 쓰면 그 만큼 손해입니다. 이 교당이 내 그릇이라고 해 봅시다. 내 그릇이 이만큼 크다면 한번 이라도 더 와서 닦습니다. 이 신전은 교조님 몸입니다. 교조님 몸을 닦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신전을 닦는데 얼마나 정성이 들어가겠습니까? 한 줄을 닦아도 진실이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내 마음을 얹어놓고 생각해 보면 저도 그 동안 썪은 신앙 많이 했습니다.

저는 언제든 이야기하고 나면 들려 드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혼의 역할을 생각하면서 신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낭독할 테니 눈을 감고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으뜸인 신, 진실한 신이다. 이 집터에 인연이 있어 이번에 세계 인류를 구제하기 위해 하강했다. 미키를 신의 현신으로 삼겠다.” 이것은 어버이 천리왕님께서 교조 나까야마 미키의 입을 통해 내리신 최초의 말씀이다.

입교 3대 인연; 집터의 인연, 교조 혼의 인연, 순각한의 인연.

터전의 리; 교조님이 진좌하는 장소, 인간 창조의 장소, 세계구제의 근행장소.

교조님의 입장; 월일의 현신, 모본의 어버이, 존명의 리.

3원전; 친필, 신악가, 지도말씀.

1798418일 교조님 탄생; 4월 대제.

18381026일 교조님이 천계 받으신 날; 추계대제.

(1875629. 음력 526일 감로대 결정)

1887126, 정명 11525년 줄이고 90세 은신하신 어버이교조님; 정월대제.

근행종류; 구제근행 신악 근행 감로대 근행 즐거운 양기근행.

십전수호의리;

월덕수기의 리

사람 몸에서는 눈 및 윤기, 세상에서는 물을 수호하는 리

일덕화기의 리

사람 몸에서는 온기, 세상에서는 불을 수호하는 리

결합수호의 리

사람 몸에서는 여자의 도구와 피부및 연결, 세상에서는 만물의 연결을 수호하는 리

지탱수호의 리

사람 몸에서는 남자의 도구와 뼈 및 버팀, 세상에서는 만물의 바팀을 수호하는 리

수기승강수호의리

사람 몸에서는 먹고 마시고 내고 들이는 일, 세상에서는 수기의 오르내림을 수호하는 리

풍기수호의 리

사람 몸에서는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일, 세상에서는 바람을 수호하는 리

절단수호의 리

해산할 때 산모와 태아의 연을 끊고, 출직할 때 숨을 거두는 일, 세상에서는 끊는 일체를 수호하는 리

인출수호의 리

해산할 때 어머니의 태내에서 아이를 끌어내는 일, 세상에서는 끌어내는 일체를 수호하는 리

남자추형종자의리

남자의 본, 씨앗의 리

여자추형묘상의리

여자의 본, 못자리의 리

 

3개훈; 아침 일찍 일어나, 정직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자

팔계명;

탐내는 마음을 버리자.

대가를 내고 탐을 내는 것은 좋으나 대가도 없이 바라는 것은 티끌.

인색한 마음을 버리자.

흩어져 있는 것을 아까워하는 것은 좋으나 내 몸을 아끼는 것은 티끌.

편애하는 마음을 버리자.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좋으나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티끌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자.

잘못을 미워하는 것은 좋으나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티끌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자.

내 몸의 모자람을 원망하는 것은 좋으나 남을 원망하는 것은 티끌

분노하는 마음을 버리자.

화를 안 내는 것이 좋으나 함부로 화를 내는 것은 티끌

욕심내는 마음을 버리자.

정당한 욕심은 좋으나 허욕과 탐욕은 티끌.

교만한 마음을 버리자.

아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좋으나 남을 짓밟는 것은 티끌.

 

교조님의 생활신조;

첫째 일을 당할 때마다 깨닫기, 둘째 마음 단련, 셋째 시시로 꾸준히 덕을 쌓는다.

신의;

첫째 어버이신님께서는 이 세상과 인간을 무엇 때문에 창조하셨는가.

둘째, 어버이신님께서는 일렬형제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세째, 우리는 무엇으로 어버이신님의 은혜에 보답할 것인가.

 

제가 이렇게 낭독하는 것은 여러분도 다 같이 외웠다가 하루에 11번 내지 21번까지 외우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허투루 안 됩니다. 아까 블랙홀 안엔 나까야마 마에가와 영혼님이 은하계를 만들고 소행성, 행성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닙니더. 시장하시지예. 이제 마지막 끝을 내겠습니다. 병원에 환자를 생각하면 이렇게 이야기를 듣는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지예. 미안합니더. 내 욕심에서 하는 이야깁니더.

환생논법을 잠시 생각해 봅시더. 내가 죽으면 수증기로 태어납니다. 내 영혼이 분산되어 있다가 모여서 안개가 되고 구름 속으로 떠다닙니다. 인연 따라 외국으로 여기저기 다니다가 내 영혼이 밤이슬로 되어 내립니다. 그 밤이슬이 내려와서 인연있는 식물을 키웁니다. 식물 속에서 영혼이 자랍니다. 콩나물이나 시금치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엄마가 시장에서 사와 요리하여 우리 아버지가 잡숫고 아버지의 씨로 되어 어머니 밭에 떨어져 열 달 있다가 태어납니다. 여관 주인은 아버지고, 여관은 어머니라,,, 어머니 모체에서 열 달 자고 나왔으니까.. 아이가 태어납니다. ‘그 아이가 남이 아니고 저 아이가 내다하고 대입해 보면 진리가 나옵니다. 어버이신님의 길이 나옵니다, 이거 자다가 장난치는 이야기 아닙니다. 천리교 아니면 이 이야기 들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나가보라 안 합니까. 신앙이 얄팍한 사람은 나가봐도 별수 없고, 신앙의 깊은 사람은 나가면 바로 발목이 부러집니다. 여러분, 신앙의 무게에 따라 인연이 오는 것도 다 달라예. 여러분, 정월 초하루, 원단제가 어디 있습니까? ‘남의 교당도 내 교당이다, 이 집도 내 집이다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회장님 사모님 마음속에 들어가 봐야 합니다. 우리 회장님, 사모님도 다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다 사람입니다. 백가지 다 잘할 수 있습니까?

영혼 속에 들어가 보면 흩어진 영혼도 언젠가 다 뭉쳐서 결국 불교 예수교도 전부다 들어옵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 같은 무신론자도 입교 3대 인연 대물차물의 리에 문을 안 두드려 보고 사회 물을 먹고 있으니까 몰라서 그런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짜든지 열심히 해 주시고, 오늘 앞 뒤 두서도 없이 이렇게 끝이 나는데 앞으로 조용한 기회가 있으면 여러분 마음에 집혀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안합니더. 여러분 손 모읍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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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174년11월]대물차물은 가장 근본된 리 - 이상봉 2012.05.27
37 [174년10월]낮은 마음으로 수훈을 많이 전하자-김영진 2012.06.11
36 [174년09월]즐거운 삶의 토대, 부부와 부모자식 - 이승재 2012.05.27
35 [174년08월]나쁜 인연을 좋은 인연으로-전인수 2012.06.11
34 [174년08월]나날이 마음을 바꿔 즐거운 삶으로-유병희 2012.06.11
33 [174년07월]좋은 인연을 만들어 갑시다. - 최영철 2012.05.27
32 [174년06월]근본을 지켜나가는 길-배재기 2012.06.11
31 [174년06월][부인회총회신전강화]내실이 있는 용재가 되자-이상봉 2012.06.13
30 [174년05월]부부합심이 행복의 근본 - 김기범 2012.05.27
» [174년03월]정월 초하루가 어디 있나-최금용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