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178년04월]전도 모임

2015.03.30 08:35

편집실 조회 수:17

전도 모임

요즘 날씨를 봄이 찾아와 꽃들이 예쁘게 피어나는 것을 시샘한다해서 꽃샘추위라고 한다.

며칠 포근하더니 차갑고 매서운 꽃샘바람에도 불구하고 사모님을 심으로 인근의 교회장님들과 교우분들이 모였다.

빨간 조끼를 입고 신전에서 좌근을 올린 후, 전도지와 사탕을 챙겨서, 창인에 맞추어 박자목과 피리의 음율에 신악가를 따라 부르며 줄을 지어 교회를 나섰다.

정월대보름 뒤라 시장 안은 한산했지만, 덕분에 한 사람 한 사람과의 눈인사도 더 오래 할 수 있었고, 간간히 개인적인 사정들도 들으며 신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그동안 그냥 스쳐지나가서 전도지와 사탕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더 많았지만 오늘은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 빠지지 않고 전도지와 사탕을 전할 수 있었다.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신전으로 돌아와 삼전 참배 후 사모님께서는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씀과 다음 달에도 꼭 참석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끝으로 3월의 전도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