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장제위　　　　　　　　　　　　　　　　　　　　　　　        입교178년 2월 10일      

안 내 말 씀

  나날이 구제한줄기의 이 길의 일을 위하여 정성을 기울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교조130년제 연제활동도 마무리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23일 교회장 연두회의 자리 에서 결정된 활동발표로써 올해는 “남을 구제하는 일”에 굳은 각오를 가지고 용재의 선두에 서서 힘을 다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올해는 “첫째 주 일요일 터전귀참”에 중점을 두고, 초석자나 중석자 를 데려가 터전에 돌아갈 것을 의논하여 정하였습니다마는, 터전 주변에 한정된 활동 이 되거나, 한마음 한뜻의 활동이라는 점에서 국내의 먼 곳에 있는 교회나 한국의 교 회에 있어서는 실천하기 어려운 활동이 되고 마는 염려가 있었으므로, 아래와 같이 “별석 단참”의 날을 정하고, 기필코 이 날을 목표로 초석자를 수호 받기 위해 노력하 는 동시에, 중석자도 데려와 모든 교회가 터전귀참을 실현할 수 있도록, 활동내용의 일부분을 변경하였습니다. 다만 “별석 단참” 이외의 날에는 초석자나 중석자를 위해 정성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므로, 항상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야 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또한 올해는 마무리의 실천을 통하여 교조130년제를 맞이한다는 뜻에서, 5월 24일에 예정되었던 대교회 월차제 후의 “교조130년제 약진대회”를 취소하고, 그만큼 “별석 단참”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점 교회장 여러분들께서도 그 뜻을 마음에 새겨 주시고 철저히 실천에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천 리 교 야 기 대 교 회

- 기 -

　　첫째 주 일요일 터전귀참

　　　　　　　 4월5일 (일) →     　4월25일 (토)  “별석 단참” 으로 변경

　　　　 　　10월4일 (일) →     10월25일 (일)  “별석 단참” 으로 변경

　※ 이틀 모두 정오에 올리는 본부 정시 근행을 참배하므로, 오전석 또는 오후석을

       받는지는 각 교회에서 판단하시고, 오전석을 받으실 경우에는 오전 8시부터 8시       45분까지 신자숙소에서 접수를 하고, 버스로 별석장으로 안내합니다. 오후석은          오전 11시부터 11시 45분까지 서예배장 앞에서 접수를 하고, 정시 근행 참배            후에 별석장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별석 단참” 당일에는 평소 “첫째 주 일요일     터전귀참” 때처럼 회랑 닦기 히노끼싱을 실시하지 않으므로, 정시 근행 참배를   위하여 오전 11시 45분까지 서예배장 앞에 집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당일의 식사에 대해서는 추후에 결정되면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