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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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겨울신앙수련회 소감문)

 

좋은 경험, 멋진 추억

 

37대 학생회 총무 김동명(문산교회)

 

 

겨울 신앙 수련회를 신님의 수호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한 것 같아 기분이 후련합니다.

겨울 신앙 수련회 시기가 좀 이른 편이다 보니 신정에도 고성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처음으로 고성교회 원단제도 보고, 새해를 고성에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겨울 신앙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여름 수련회와는 다른 기분이 먼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 수련회는 막을 여는 분위기였다면, 겨울 수련회는 모든 것들을 마무리를 하는 분위기 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여름만큼 활발한 분위기가 나오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수련회가 시작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여름 수련회보다 겨울 수련회가 더 생기 있고 밝은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수련회 시기가 조금 이르다 보니 준비나 리허설 등 조금 미흡한 부분들 때문에 혹시나 수련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재미없어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모든 프로그램들을 재밌게 풀어나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조별 로테이션 게임이 기억에 남습니다. 각 코스별로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프로그램인데, 코스별 게임들이 전부 재밌어서 아이들이 밝게 참여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에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처음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되어서 긴장도 많이 하고 했었습니다만, 막상해보니 조금만 더 미리 준비 하였다면 그때 더 좋은 순간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일이든 아쉬운 점은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경험이 되고 추억이 되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에 저는 학생회에서 막내로 일을 한 것이 한 해 동안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같이 함께 하신 학생회 형들 누나에게 일처리를 빠르게 하지 않아 제가 짐이 되지는 않았을까 걱정도 듭니다. 매순간 격려해주시고, 맞춰 나가주신 형, 누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그 외에도 같이 합숙하면서 자신 일처럼 수련회 준비를 도와준 형, 누나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마찬가지로 감사드리고, 어린이 수련회 준비를 해주신 많은 선생님들과 사무실 분들에게도 1년 동안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년간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어버이신님의 수호에 정신적으로 좀 더 성숙해진 것 같고, 신앙적으로도 더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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