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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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년02월]원단제

2015.01.30 14:44

편집실 조회 수:61

원단제


 

입교 178년 원단을 맞이하여 11일 오전 5시에 우리교회에서는 원단제가 진행되었다. 새벽부터 각 교회와 포교소에서 원단제를 마치고 온 각 교회장, 포교소장과 용재들의 정성에 차가운 신전도 어느덧 훈훈해졌고, 5시에 우리교회 교회장님의 삼전참배로 원단제가 시작되었다.

교회장님은 제문을 통해 연제활동의 마지막 해인 올해는 마음성인과 남을 구제하는 용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결심이라며 올해의 활동목표를 밝히셨다.

또한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가 신앙을 하면서 구제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만, 남을 도우는 것도 구제이지만, 자신이 도움을 받아서 구제받는 것도 구제입니다. 그래서 남을 구제하는 것은 내가 구제받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 몸 생각만 하고,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남을 도우려는 생각이 안 일어납니다. 그래서 자신이 구제받지 못합니다.

올해는 교조130년제 삼년천일 활동의 마지막 해인만큼 용솟음치며 남을 도와서 내가 도움 받을 수 있는 씨앗을 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며 올 한해 정성을 다하는 한해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셨다.

원단제 제전 후에는 교회장님께서 직접 따라주시는 신주를 마시고, 신년 지도말씀, 원단제 떡 나누기를 하며 2,3,4대 교회장님들의 덕담을 들으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또한, 식당에서는 따끈한 떡국을 준비하여 밤을 새워 원단제를 준비하고 올린 용재들, 교신자들의 뱃속을 데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