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1호
입교187년(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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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親筆錄

친필 제17호

2012.06.04 17:30

관리자 조회 수:2289

지금까지는 어떤 길인지 몰랐었다 오늘부터 앞으로는 길을 알 거야 17-1

이 길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오직 감로대를 향한 길 17-2

이 대를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이것은 온 세상의 첫째가는 보물이야 17-3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모두들은 그 근본을 아무도 모르겠지 17-4

이번에는 이 근본을 진실로 어떻든 세상 사람들에게 모두 가르치고 싶어 17-5

이 근본은 남자추형종자와 여자추형묘상의 몸의 한복판이야 17-6

거기서 온 세상 사람들을 모두 그 터전에서 창조한 거야 17-7

그 터전은 온 세상 사람들 누구에게나 이것은 온 세상의 고향인 거야 17-8

인간을 창조한 증거로서 감로대를 세워 두는 거야 17-9

이 대가 완전히 새워지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17-10

그때까지 온 세상 어디나 가슴속의 청소를 하지 않으면 안돼 17-11

이 청소는 누구도 차별 없는 만큼 월일 분간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17-12

월일은 어떤 곳에 있는 자도 마음에 따라 모두 받아들일 테야 17-13

지금까지는 어떤 마음이었을지라도 하룻밤 사이에도 마음을 바꿔라 17-14

진실로 마음 깨끗이 바꾸면 그것도 월일이 곧 받아들인다 17-15

월일에게는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자녀 한없이 귀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 17-16

지금까지는 어떤 자도 가슴속을 아는 자는 전혀 없으리라 17-17

이번에는 어떤 곳에 있는 자도 가슴속을 모두 일러준다 17-18

이제까지는 벽 하나 가려 있으면 무슨 말을 해도 전혀 모르겠지 17-19

오늘부터는 한눈 팔 사이도 없을 만큼 꿈결같이 무엇을 할는지 17-20

지금까지의 월일의 섭섭함은 참으로 예삿일이 아닌 거야 17-21

오늘까지는 빨리 보고 싶어 서둘러 왔다 자 이제부터는 즐거움이 넘칠 거야 17-23

이 이야기는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붓끝으로 적은 것이 나타난다면 17-24

지금까지는 무슨 말이든 듣고 있었다 이번에야말로 섭섭함을 풀 테야 17-25

이 푼다는 것을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언제 어디서 물러날는지 17-26

이제까지 오랫동안의 이 섭섭함 예삿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라 17-27

이제부터는 이 갚음을 할 것이니 모든 사람들은 명심해 두라 17-28

온 세상 어디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아 월일 똑똑히 모두 보고 있으니 17-29

무슨 말을 하거나 생각하거나 월일이 모르는 것은 없다 17-30

앞으로는 무슨 일을 할지라도 월일이 미리 알려 둔다 17-31

이제부터 월일의 섭섭함이 나타나면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는 거야 17-32

오늘은 무슨 일이든 임박했다 신의 섭섭함을 풀 테니 두고 보라 17-33

지금까지는 이 세상 태초의 인간의 으뜸인 터전은 아무도 모르리라 17-34

이번에는 이 진실을 온 세상에 어떻든 명확히 가르치고 싶어서 17-35

그러므로 감로대를 세우기 시작한 것은 으뜸인 장소이기 때문이야 17-36

이런 일을 시작하는 것도 온 세상을 구제하고 싶어서 17-37

그것을 아무것도 모르는 자녀에게 철거당한 이 섭섭함 17-38

단단히 들어라 이 앞으로 어떤 갚음이 있을지 이것 모르는 거야 17-39

월일의 이 섭섭함은 참으로 예삿일이 아닌 거야 17-40

갚음이라도 예삿일이라 생각 말라 어떤 일을 월일이 할는지 17-41

이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모두들은 신의 섭섭함은 대단한 거야 17-42

지금까지는 어떤 길도 차츰차츰 헤쳐 나오기는 했지만 17-43

아직 각한이 오지 않은 그것 때문에 가만히 있었지만 17-44

오늘은 벌써 충분히 임박했으니 각한이 오면 당장에 갚을 테야 17-45

이날은 언제라 생각하는가 26일이 오면 17-46

그로부터는 무엇이든 진실한 마음을 각각 모두 나타낼 테야 17-47

이런 말을 왜 하는가 하고 생각 말라 귀여운 나머지 말하는 거야 17-48

월일은 온 세상의 자녀들을 귀엽게만 생각하고 있으므로 17-49

그러므로 온 세상 어디에나 가슴속의 청소를 하고 싶기 때문에 17-50

이 청소를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구제만을 생각하고 있으므로 17-51

구제라 해도 질병을 고치는 것만이 아니라 진기한 구제를 꾀하고 있으므로 17-52

이 구제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앓지 않고 죽지 않고 쇠하지 않도록 17-53

이런 일은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던 일 이번에 신이 시작하고 싶어서야 17-54

이제까지는 어디를 찾아도 없던 일 이번에 신이 시작하고 싶어서야 17-55

오늘까지는 어떤 길인지 몰랐었다 이제부터 앞으로는 길을 알린다 17-56

이 길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오직 월일의 섭섭한 마음뿐 17-57

이 섭섭함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감로대가 첫째가는 섭섭함 17-58

이 섭섭함은 예삿일이 아닌 만큼 어떤 갚음을 월일이 할는지 17-59

어떤 일이 있더라도 원망 말라 모두 각자가 한 짓이야 17-60

앞으로는 온 세상 사람들 누구나 높은산이나 골짜기까지도 17-61

이제부터는 온 세상 사람들 차츰차츰 가슴속의 청소를 할 것이라 생각하라 17-62

이 청소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모두들은 신의 마음을 아무도 모르겠지 17-63

월일은 어떤 섭섭함이 있을지라도 지금까지 가만히 묵과해 두었다 17-64

자 오늘은 날짜가 충분히 임박했다 어떻든 갚음을 하지 않고서는 못 배겨 17-65

이 갚음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신의 섭섭함을 갚음하는 거야 17-66

이 섭섭함을 예삿일로 생각 말라 첩첩히 쌓인 까닭이야 17-67

월일에게는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자녀 한없이 귀여워하고 있지만 17-68

그것을 모르고서 모든 사람들은 각자 티끌만을 생각하고 있다 17-69

이 신의 섭섭한 마음을 생각해 다오 아무래도 무어라 말하려야 말할 수 없다 17-70

지금까지와 같은 것은 말하지 않아 이제부터 앞으로는 깨달음뿐이야 17-71

앞으로는 무슨 말을 할지 모르니 부디 단단히 생각해 다오 17-72

친정 친정 다오또 다오또 뵤사 마뵤사마 17-73

이 이야기 서로 맞서 일어난다면 무슨 일이든 모두 이와 같으리라 17-74

이것을 모두들은 마음 깊이 새겨 두기 부탁이야 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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