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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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년12월]소년회합숙

2014.11.30 10:24

편집실 조회 수:218

소년회합숙

 

지난 1025-26일 고성교회에서 소년회 합숙을 하였다.

여는 근행을 마치고 용재선생님들과 함께 퇴찬을 하였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신전바닥을 닦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

퇴찬을 한 뒤에는 포장지로 하늘에 반짝이는 별도 만들고 색종이 접기도 하며, 서로 자기가 알고 있는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기도 하였다.

그 다음날은 가을나들이로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 구경을 갔다. 도착하자, 국화 향으로 가득한 운동장이 펼쳐졌다. 10만여 점의 국화로 만든 300여 개의 국화모형작이 주제존, 국화마루, 국화정원, 명작존, 키즈존, 일반테마존, 해양존 등 국화 전시장에 7개의 주제로 스토리텔링 하여 전시되어 있었다. 그 날에, 유난히 눈부신 햇살과 국화 그리고, 많이 모여든 사람들... 국화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보였다. 따뜻한 햇살아래 시든 국화처럼 아이들도 지쳐... 밥 먹자는 소리에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하였다. 그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고 소년회 합숙을 마쳤다. 소년회원 11명 육성위원 5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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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11)에는 15-16일 소년회 합숙을 하였다.

아이들이 오지 않아 걱정이 되었지만, 단 한명의 회원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야한다는 우리교회 사모님 말씀처럼 힘을 내었다.

요가선생님(박용매)과 함께 오붓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요가를 하였다. 서로의 몸짓을 보며 웃기도 하고, 선생님을 따라 팔과 다리를 뻗어보기도 하였다.

둘째 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신전으로 올라갔다. 아침근행을 볼 때마다 항상 대견하기도 안쓰럽기도 하다.

신전에서 근행연습을 하고, 독서의 계절! 가을인 만큼 우리는 고성도서관에 가서 여러 가지 책들도 읽고 이야기도 하였다. 소년회원 8명 육성위원 2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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