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동호회 모임

지난 10월 7일 부인회 제전 후 오후에 용재회의실에서 천리교 고성교회 음악동호회(가칭)의 첫 번째 모임이 있었다. 올해 초부터 개인적으로 담당한 악기들을 차근차근 익혀온 이후 공식적인 첫 모임이었다. 지도를 맡아주기로 한 우리교회 교회장님(이상봉 선생)은 인사말씀을 통해서 “밴드는 각자의 악기가 서로 맞춰서 하나의 소리를 내는 것이다. 손에 익지 않은 악기를 다루려고 하면 처음에는 잘 되지 않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수준만큼씩 차근차근 연습해 나가면서 서로 맞추면 된다.”라고 하셨다.

이번에 참가한 악기의 구성은 기타, 우크렐레,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이다.

첫 모임에는 모두 8명의 용재가 참가했으며, 연습곡은 모닥불(박인희 노래), 사랑하는 마음(김세환 노래)이었다.

음악동호회는 앞으로 부인회(7일), 월차제(20일) 제전 후 오후에 모여서 연습해 나갈 예정이다.

악기를 통한 자기개발과 포교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악기의 제한도 없으니 배우고 싶은 악기나 다룰 수 있는 악기만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알림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