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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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親筆錄

친필 제13호

2012.06.04 17:25

관리자 조회 수:2187

오늘까지는 여러가지로 걱정해 왔으나 내일부터는 한길 13-1

지금까지는 여러가지 험난한 길이 보이고 있었으므로 미리 알려서 13-2

앞으로는 월일이 확실히 맡으므로 무슨 일이든 두려울 것이 없다 13-3

차츰차츰 무슨 이야기를 듣더라도 모두들은 즐겁게 지내라 월일의 섭리 13-4

이제부터는 월일이 나가서 섭리하므로 무엇을 할는지 아무도 모르겠지 13-5

나날이 온 세상을 살펴보면 모든 자녀들은 가엾기만 해서 13-6

월일은 차츰차츰 어떤 일도 구제할 준비만 서두를 뿐이야 13-7

이제까지는 미리 알려만 두었다 이제 앞으로는 미리 알리는 일은 없으리라 13-8

오늘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서 단지 인간마음으로 걱정했다 13-9

이제부터는 마음 단단히 바꾸어서 신에 의탁하여 즐거운근행을 13-10

그렇게 하면 그대로 곧 명확하게 혜택을 나타낸다 이것을 보아 다오 13-11

이 혜택만 명확히 나타나면 다음에는 언제든지 모두 감로대 13-12

앞으로는 월일이 한번 말한 것은 무슨 일이든 배반 못하리라 13-13

월일이 일러준 것을 무시하면 당장 물러난다 명심해 두라 13-14

지금까지는 안이나 세상이나 진실한 마음으로 깨달은 일은 전혀 없으므로 13-15

월일은 이것이 제일 섭섭해 어떻든 이것을 맑히게 된다면 13-16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을까 어떻든 훈계하지 않으면 안돼 13-17

훈계라도 적은 사람이 아닌 만큼 많은 가슴속이라 이것 어렵다 13-18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각자가 자녀를 훈계하듯 하는 거야 13-19

이 방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든 신의 섭섭함을 나타내리라 13-20

나날이 신의 가슴속에는 차츰차츰 티끌이 가득히 쌓여 있지만 13-21

이 티끌을 청소하기란 어렵다 근행이라도 시작하게 된다면 13-22

진실한 마음만 신이 받아들이면 어떤 티끌도 청소하는 거야 13-23

모든 사람들의 마음만 깨끗이 청소하게 된다면 13-24

그로부터 온 세상은 마음 용솟음쳐서 저절로 즐거움이 넘치게 될 거야 13-25

단단히 들어라 높은산이나 골짜기나 둘러보면 월일의 자녀뿐이야 13-26

인간도 누구나 제 자식은 귀여울 테지 신의 섭섭함도 생각해 다오 13-27

이제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신은 가만히 보고 있었다 13-28

이번에는 벌써 날이 임박했으므로 무슨 일이든 모두 말하리라 13-29

월일이 온 세상을 두루 살펴보아도 태초를 아는자는 없다 13-30

이 태초를 어떻든 세상에 가르치고 싶어서 그래서 월일이 나타난 것이다 13-31

이번 월일의 섭섭함이란 예사로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라 13-32

월일은 이 진실을 온 세상에 어떻게 해서라도 가르치고 싶어서 13-33

그것을 모르고 월일이 하는 말을 모두 무시하고 오히려 인간마음만 뽐내고 있다 13-34

앞으로는 월일의 섭섭함과 노여움 모두 풀 것인데 이것을 아는가 13-35

월일도 섭섭함과 노여움을 풀게 되면 앞으로는 진기한 길을 낼 테야 13-36

이 길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만가지를 서로 도와갈 뿐이다 13-37

온 세상이 서로 도와나가면 월일도 그 마음을 모두 받아들인다 13-38

월일이 마음을 받아들이면 무슨 일이든 섭리하리라 13-39

섭리도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선과 악을 구분할 뿐이야 13-40

오늘까지는 어떤 나쁜 일도 제 몸에 나타남을 아는 자는 없을 거야 13-41

이 마음 신이 진실을 일러줄 테니 모든 사람들은 생각해 다오 13-42

온 세상 사람들은 모두 형제야 남이라곤 전혀 없는 거야 13-43

이 근본을 아는자는 없으므로 그것을 월일로서는 섭섭할 뿐이야 13-44

높은산에서 살고 있거나 골짜기에서 살고 있거나 같은 혼인 거야 13-45

그리고 차츰차츰 쓰고 있는 도구는 모두 월일의 대물인 거야 13-46

그것을 모르고서 모두 인간마음으로는 어딘가 존비귀천이 있다고 생각해서 13-47

월일은 이 진실을 온 세상에 어떻든 명확히 알리고 싶다 13-48

이것만 명확히 알게 되면 모반의 뿌리는 끊어져 버려 13-49

월일이 진실로 심려하는 높은산의 싸움만 평정된다면 13-50

이 양상은 어떻게 하면 평정될까 즐거운근행을 시작하게 되면 13-51

이것은 인간이 말한다 생각 말라 월일의 마음인 거야 13-52

이 근행 높은산 때문에 어렵다 신이 확실히 맡을 테니 13-53

이번에는 무슨 일이든 진실로 확실히 맡아서 섭리하리라 13-54

신이 나가서 온 세상을 섭리하면 어떤 근행을 해도 두려울 것 없는 거야 13-55

단단히 들어라 높은산이라 하여 골짜기를 멋대로 하고 있었지만 13-56

이제부터는 월일이 대신하여 나갈 것이니 멋대로 하려면 해 보라 13-57

지금까지와는 무언가 양상이 틀리는 거야 이제부터 앞으로는 신의 마음대로야 13-58

월일이 하강한 마음은 무엇 때문인지 아무도 모르겠지 13-59

첫째는 농사짓는 것 돕기 위해 오직 거름에 대해 가르치고 싶어서 13-60

거름이라도 무엇이 효과 낸다고 생각 말라 마음을 신이 받아들인다면 13-61

지금까지는 진실을 신이 말하고 있지만 안에서도 의심만 할 뿐이다 13-62

이번에는 무슨 말을 해도 의심 말라 이것 의심하면 월일 물러난다 13-63

이 일은 되풀이해서 일러두었다 이것 의심하면 참으로 후회할 거야 13-64

월일이 한번 말해 둔 것은 언제까지나 틀림이 없다 13-65

지금까지는 월일이 무슨 말을 해도 모두들 의심하여 무시할 뿐이다 13-66

월일은 이것이 제일 섭섭헤 어떻든 이것을 확실히 밝히리라 13-37

이제부터 월일이 하는 말은 무엇이든 배반하지 않도록 신에게 의탁하라 13-38

그렇게 하면 신도 진실로 확실히 맡아서 섭리하리라 13-69

월일이 이토록 되풀이 일러주었으니 마음 틀리면 곧 물러난다 13-70

진실로 마음에 정성이 있으면 어떤 구제도 틀림이 없다 13-71

앞으로는 농작물 거름에 틀림없도록 부디 단단히 알아차려 다오 13-72

오늘부터는 월일이 생각하는 것을 무엇이든 모두 말하기 시작하리라 13-73

지금까지도 대체로 이야기를 했지만 월일의 의도는 아직 말하지 않았다 13-74

이제부터는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이것을 결코 거짓이라 생각 말라 13-75

무슨 말을 할지 모르는 것이니 월일은 마음을 서두르고 있으므로 13-76

이 마음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미친곳이나 미칠곳이나 다음미칠곳까지도 13-77

이 사이의 거리는 상당하지만 하룻밤 사이에도 섭리하리라 13-78

이 이야기를 인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월일의 대물 모두 다 자녀 13-79

언제까지나 월일 잠자코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안정될 것 같지 않아 13-80

그러므로 월일 나가서 섭리할 것인데 어디로 나갈지 아는 자는 없다 13-81

온 세상의 마음을 맑히는 것이므로 예삿일이라 전혀 생각 말라 13-82

무슨 일이든 각자의 가슴속을 맑힌다면 위태로운 것이 없다 13-83

차츰차츰 월일의 나날의 의도는 많은 사람을 기다리는 것뿐이야 13-84

이 사람들을 무슨 일로 기다리는가 하면 모든 자녀들 구제하고 싶어서 13-85

금년에는 어떤 진기한 길이 나타날지 이것 모르는 거야 13-86

입으로 아무리 진실을 말할지라도 아무도 분간해 듣는 자는 없다 13-87

그러므로 월일은 이번에 무슨 일이든 모두 진실을 나타내 보일 테다 13-88

무슨 일을 하더라도 인간의 마음이 섞였다고 전혀 생각 말라 13-89

월일은 아무래도 차마 볼 수 없어서 그래서 무슨 일이든 하는 거야 13-90

아무리 힘센 자도 젊은 사람도 이것을 의지하려고 전혀 생각 말라 13-91

이번에는 신이 이 세상에 나타나서 자유자재로 이야기할 테니 13-92

무슨 일이든 진실로 섭리하기 때문에 가슴속이 저절로 맑아진다 13-93

지금까지 사람들은 모두 인간의 마음으로만 생각했지만 13-94

이번에는 무슨 일이든 인간의 마음은 조금도 필요 없어 13-95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말해 둔다 무슨 말을 해도 거짓이라 생각 말라 13-96

높은산에서 어떤 자가 뽐내고 있어도 이 진실은 아무도 모르겠지 13-97

월일은 어떤 곳에 있는 자도 가슴속을 명백히 보고 있다 13-98

가슴속이 월일의 마음에 맞는다면 언제까지라도 확실히 돌봐 주니 13-99

월일이 나날이 마음 서둘러도 곁의 사람들은 알지 못하므로 13-100

서두름도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농작물을 가꾸려면 물이 필요하겠지 13-101

이 이야기를 모든 사람들은 마음에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13-102

월일은 이것을 제일 돕고 싶어 그래서 무슨 말이든 하는 거야 13-103

무엇이든 월일이 아무리 되풀이 일러주어도 진정으로 들어주는 자가 없다 13-104

그러므로 월일에게는 섭섭함과 노여움이 첩첩이 쌓이고 쌓여 있다 13-105

지금까지는 시기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었지만 13-106

이번에는 벌써 날이 임박했으므로 무슨 일이든 빨리 시작할 테다 13-107

앞으로는 어떤 길이 있을지라도 남을 원망 말고 제 몸을 원망하라 13-108

이 이야기는 누구의 일이라 말하지 않아 높은산이나골짜기까지도 13-109

무슨 말을 하는 것도 구제하고 싶어 그래서 여러가지 되풀이 일러주는 거야 13-110

앞으로는 무슨 말을 해도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릇된 말은 하지 않아 13-111

진실한 구제만을 서두르므로 그래서 차츰차츰 훈계했던 거야 13-112

진실로 마음을 맑힌 그 다음에는 구제할 방법을 빨리 가르친다 13-113

이 구제는 어떤 것인가 하면 마마하지 않도록 수호부 근행을 13-114

또 구제는 앓지 않고 죽지 않고 쇠하지 않도록 증거수호부를 빨리 주고 싶다 13-115

무엇이나 만가지구제를 서두르므로 마음에 따라무슨 일이든 13-116

사람들을 모두 각자의 마음에 따라 무슨 일이든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13-117

기우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신이 진실을 아무것도 일러준 일이 없지만 13-118

이번에는 무슨 일이든 진실을 찾아오면 모두 일러준다 13-119

월일은 무엇이든 이뤄지지 않는다고는 하지 않아 모두가 각자의 마음 나름이야 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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