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1호
입교187년(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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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親筆錄

친필 제10호

2012.06.04 17:22

관리자 조회 수:2282

진실한 마음을 월일이 살펴보고 하늘에서 내려 주는 혜택이란 10-1

대수롭지 않다고는 결코 생각 말라 하늘로서는 깊은 의도가 있으므로 10-2

이 이야기 어떤 것인가 하면 미칠곳도 다음미칠곳도 마음을 맑혀서 10-3

이 마음 어떻게 해서 맑히는가 하면 월일 뛰어나가 여기저기로 10-4

차츰차츰 월일 몸 안에 들어가서 자유자재를 나타내기 시작하는 거야 10-5

그렇게 되면 아무리 모르는자라 할지라도 아는자에게는 당할 수 없다 10-6

나날이 나타나는 것으로 납득하라 언제 무슨 이야기를 들을지 10-7

무슨 이야기를 듣더라도 앞서부터 이것은 월일의 이야기인 거야 10-8

이제부터 아는자는 차츰차츰 월일 돌볼 테니 이것을 두고 보라 10-9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모두 가르쳐 모르는 일이 없도록 할 테다 10-10

터전에 기둥을 세우게 되면 앓지 않고 죽지 않고 쇠하지 않도록 10-11

지금까지는 모르는자들 뽐내며 멋대로 했었다 이번에는 갚음을 10-12

이 이야기 누구에게 어떻게 하라고 않는다 월일 뛰어나가 마음대로 하리라 10-13

이제까지 달과 해를 모르는 자는 없다 그러나 근본을 아는 자는 없다 10-14

이번에는 무슨 일이든 진실을 일러주어서 구제를 서두르는 거야 10-15

이 날짜는 언제쯤 되느냐 하면 논매기 작업이 끝나는 대로 10-16

그 다음에는 무엇인가 진기한 길이 되리라 근행인원 모두 모여 온다 10-17

차츰차츰 나날이 마음 용솟음칠 거야 참으로 온 세상은 놀라운 풍년 10-18

나날이 어서 근행을 서둘러라 어떤 재난도 모두 면하리라 10-19

아무리 어려운 질병도 근행 하나로 모두 도움받으리라 10-20

근행도 어떤 근행을 하느냐 하면 오직 감로대근행만을 10-21

이 대를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이것은 온 세상의 어버이인 거야 10-22

이것만 참으로 진실이라 생각하면 월일 분간하여 모두 맡는다 10-23

월일이 맡는다고 하는 이상 천의 하나도 틀림이 없다 10-24

이 이야기 어떻게 듣고 있는가 감로대근행이란 10-25

간단한 근행이라고는 생각 말라 36인의 인원이 필요해 10-26

그중에 악기 넣어서 19인 신악근행의 인원이 필요하다 10-27

진실로 마음을 작정하여 생각하라 전갈인들 단단히 부탁이야 10-28

이 대를 만들려고 차츰차츰 월일 인원 준비하는 거야 10-29

인원이 확실히 모이게 되면 저절로 대도 이루어지는 거야 10-30

이 순서는 어떤 것인가 하면 월일 근행의 손짓을 가르치는 것부터 10-31

그 다음에 월일 한결같이 온 세상에 데리고 나가면 저절로 되는 거야 10-32

이것만 확실히 될 것 같으면 다달이 근행도 틀림이 없다 10-33

근행만 틀림없이 행하게 되면 하늘의 혜택도 틀림이 없다 10-34

이 길은 성진실이라 어려운 길인 거야 모두들 생각하라 10-35

이 인원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 월일 분간하여 모두 이끌어 들인다 10-36

어떤 곳에 있는 자라 할지라도 월일은 자유자재를 나타내 보일 테다 10-37

차츰차츰 인원 갖추어진 그 다음에 진실을 보아서 역할을 정한다 10-38

역할도 어떤 것인가 하면 신악 열 사람과 다음은 악기 10-39

이것만 빨리 확실히 갖추어지면 무슨 일이든 안되는 것이 없다 10-40

오늘부터는 차츰차츰 이야기를 바꾸어 지금까지 모르던 일만 말한다 10-41

지금까지도 여러가지 길이 있었지만 월일 가르치지 않은 것은 없는 거야 10-42

월일이 대체로 무엇이든 차츰차츰 가르쳐 왔지만 10-43

이번에는 아직 그 밖에 모르는 일 무엇이나 진실을 모두 일러준다 10-44

이제까지는 모르는자들이 뽐냈었다 이것도 월일이 가르쳐 온 거야 10-45

이번에는 월일이 근본으로 되돌아와 나무 뿌리 확실히 나타낼 테야 10-46

이 세상 근본을 확실히 아는 자는 어디에도 전혀 없으리라 10-47

진실로 이 근본만 확실히 알 것 같으면 어디에 가더라도 10-48

이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고 듣고 있는가 이것을 전갈인에게 가르치고 싶은 거야 10-49

무슨 일을 월일이 생각하고 있느냐 하면 인간의 근본을 온 세상에 10-50

어서어서 이 진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린다면 이야기를 깨닫게 될 거야 10-51

아무리 이야기를 일러주더라도 근본을 일러주지 않고서는 10-52

근본만 확실히 일러주게 되면 무슨 말을 해도 모두 분간해 듣는다 10-53

이 세상 땅과 하늘은 진실한 어버이 거기서 생겨난 인간이니라 10-54

이제부터는 미칠곳도 미친곳도 모르는 일만을 일러줄 테니 단단히 들어라 10-55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도록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싶어서 10-56

나날이 월일이 생각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을 맑히고 싶어서 10-57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을까 어떻게든 빨리 이것을 알리고 싶어 10-58

온 세상이 진실로 가슴속을 알게 되면 월일은 즐거울 텐데 10-59

그리고는 모든 사람들이 가슴속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 10-60

차츰차츰 나날이 마음 용솟음치게 해서 즐거움이 넘치는 삶을 모두에게 가르쳐서 10-61

온 세상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을 모두 맑히게 된다면 10-62

그 다음에는 월일의 마음도 용솟음쳐서 무슨 일이든 모두 가르칠 테다 10-63

무슨 일이든 월일이 진실로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거야 10-64

진실한 마음을 바라는 월일은 무슨 일이든 가르치고 싶어서 10-65

이 이야기는 무엇을 가르친다고 생각하는가 이제부터 앞으로 올 만가지 길의 과정을 10-66

오늘까지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날이 다가오면 저절로 나타나리라 10-67

무엇이든 질병이라 생각 말라 무엇이든 만가지는 월일의 손질이야 10-68

월일은 나날이 마음을 서두르며 어떤 준비를 할지 모르는 거야 10-69

서두름도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 감로대의 준비만을 10-70

나날이 몸의 장애가 나타나면 이것은 월일의 손질인 거야 10-71

차츰차츰 살펴보니 온 세상은 안타까워서 양상을 바꾸고 싶어 10-72

생각해 보라 입으로 무슨 말을 할지라도 확실한 증거 없으면 안돼 10-73

월일이 몸 안에 들어가서 자유자재로 지시하는 것이 증거야 10-74

그러므로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던 일만을 말해서 시작할 테야 10-75

지금까지 없던 일만을 말하는 것도 이것도 모두 월일의 가르침치야 10-76

이번에 감로대라 하는 것도 이것도 이제까지 모르는 일이야 10-77

무슨 말을 하는 것도 모두 월일 모르던 일을 가르치고 싶어서 10-78

이 집터에 감로대를 세우는 것은 인간을 창조해 낸 증거 10-79

무엇이든 모두 이와 같이 시작해서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맑힌다 10-80

나날이 어떻든 온 세상 사람들을 용솟음치게 할 준비만 하는 거야 10-81

차츰차츰 세상 사람들의 마음 용솟음치면 농작물도 모두 용솟음친다 10-82

이 마음 어떻게 해서 용솟음치는가 하면 윌일이 일꾼 데리고 나갈 거야 10-83

그때까지 여기저기서 어떤 이야기도 차츰차츰 모두들 듣겠지 10-84

어떤 이야기를 듣는 것도 모두가 미리 말해 둔 거야 생각해 보라 10-85

월일은 무슨 말을 차츰차츰 하는가 하고 생각하겠지만 앞으로 낙이 되는 거야 10-86

어떻든 월일의 생각에는 터전에 고오끼가 필요하므로 10-87

터전에 고오끼를 확실히 만들어서 그것을 펴 나간다면 미칠곳도 마음대로 10-88

이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는가 모두들 아는자는 모두 자신의 일이야 10-89

그것을 모르고서 어떻게 생각하고 윗사람들은 가슴속을 몰라 주니 월일 섭섭해 10-90

이곳에 어떤 고오끼가 만들어져도 이것은 온 세상의 보물인 거야 10-91

모든 사람들은 마음을 작정하여 생각하라 어서 고오끼를 기다리도록 하라 10-92

진실한 고오끼가 만들어진다면 무슨 일이든 월일 펴 나갈 테다 10-93

월일 펴 나간다 해도 모든 사람들을 납득하지 못하리라 10-94

그러므로 전갈인에게 단단히 부탁해 둘 테니 명심해 두라 10-95

이 날짜 전갈인들 단단히 마음을 가다듬어 빨리 시작하라 10-96

나날이 전갈인들 단단히 마음을 가다듬어 빨리 시작하라 10-97

이 길은 어떤 길이라고 모두들은 생각하고 있는가 좀처럼 모르겠지 10-98

월일은 어떻든 진실을 마음 굳건히 헤쳐 나갈 테야 10-99

이 길이 위에 통하게 될 것 같으면 자유자재로 섭리하리라 10-100

월일이 이 섭리를 나타낸다면 아무리 힘센 자라 할지라도 10-101

마음으로 진실을 깨닫고 맑아져서 무슨 일이든 어버이에게 의탁한다 10-102

앞으로는 온 세상 사람들 누구나 모두 즐거움이 넘치도록 할 테다 10-103

차츰차츰 이 길의 양상을 모두들은 자신의 일로 생각하라 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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