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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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년12월][50회]김슬기 역

2020.01.04 13:26

편집실 조회 수:73

지난주 월요일, 우리 교회의 월차제에 참배하였습니다.

교회장이신 아버지를 비롯해서, 상급교회장님과 모인 신자분들과 함께 근행을 올렸습니다. 월차제 근행이 끝난 후, 저 자신도 그랬지만, 함께 근행을 올린 모두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진 것처럼 느꼈습니다.

 

넷 에 밤낮으로 흥겨웁게 근행올림을

주위는 비웃고서 싫어하겠지

다섯에 언제나 도움을 서두르시니

조속히 즐거웁게 되어오너라

(신악가 제4)

 

이 신악가에서는 밤에도 낮에도 근행을 올리면, 주위 사람들은 시끄럽고 성가시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버이신님께서는 언제나 구제를 서두르고 계시기 때문에, 근행을 올려서 사람들이 빨리 즐거운 마음이 되게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만가지구제의 길로서 가르쳐 주신 근행을 올려서 신상과 사정의 해결을 기원하고, 거기에 수호를 받아서 즐거운 마음이 되게 하고 싶다는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또 앓지 않고 죽지 않고 쇠하지 않는다는 진기한 구제를 서두르심에 있어서,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맑히기 위해서도 근행을 재촉하시는 것입니다.

조석근행을 올리며, 어버이신님께 마음을 향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렇게 해서 인간생활의 고뇌의 근원이 되는 욕심이나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고, 받고 있는 수호를 황송하다, 감사하다!’라고 기뻐할 수 있는 즐거운 마음이 되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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