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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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년02월][40회]김슬기 역

2019.01.31 18:02

편집실 조회 수:52

작년에 저희 외할머니께서 두 가지의 중병에 걸리셨습니다. 4월에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하여, 병원 측에서 두 번에 걸쳐 수술을 권유했습니다. 4월과 6월에 수술을 받고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7월의 어느 날, 이번에는 하혈을 하셨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이번에는 대장암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8월에 대장의 일부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올해 90세가 되시는 외할머니에게 계속된 수술로 부담이 엄청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외할머니는 목숨을 구제받고 집안일을 조금씩 할 수 있을 정도까지 회복했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마음만 신의 뜻에 맞는다면 언제까지나 힘껏 보살펴 준다.”

164. 귀엽기만 할 뿐

1885328, 야마다 이하치로가 듣고 기록한 교조님의 말씀에 위와 같이 적혀 있습니다.

외할머니의 입원 중에 교회장님인 저희 아버지는 수훈을 전하러 몇 번이나 걸음을 하셨습니다. 어머니의 세 자매는 곧장 어버이신님께 정성금을 올리고, 외할머니와 집에 계시는 외할아버지를 보살폈습니다.

외할머니 본인은 약 50년간, 우리 교회에 매일 참배하시고 월차제 근행을 올리셨으며, 준비나 뒷정리 히노끼싱을 계속해 오셨습니다.

많은 사람의 진실과 오랜 세월에 걸친 외할머니의 신앙심이 이번의 큰 수호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버이신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인간들의 가슴 속을 들여다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진실로 가르침을 따라 노력한다면, 어버이신님께서 받아주시고 언제까지라도 보살펴서 활동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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