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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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년10월][36회]김슬기 역

2018.10.12 17:52

편집실 조회 수:24

며칠 전 아라키토우료 일렬 전도의 날이었습니다. 어느 집 마당에서 밭을 일구고 있는 남자분께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그분께 바로 거절당했지만 잠시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가운데 포교를 하더라도 신자는 좀처럼 나오지 않을 텐데 왜 이렇게 힘들게 포교를 하고 신앙을 하는지 되물었습니다. 포교를 나간 곳에서 만난 사람에게 신앙의 의미나 포교의 목적에 대해서 질문을 받는 일도 있습니다. 포교 활동을 처음에 시작할 때 그런 질문에 유동하여 생각에 빠진 적이 기억났습니다.

 

나이는 몇 살인가? 잘도 따라왔구나. 장래는 긴 거야. 어떤 일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신앙하게나. 장래는 좋을 거야.”

68 장래는 긴 거야

 

1879, 히라노 다쓰지로는 6년간 병약하던 때에 어버이신님의 말씀을 듣고 수호를 받았습니다.

그 후, 전도나 수훈을 전하러 다니던 어느 날, 다쓰지로가 교조님 앞을 지날 때, 교조님께서 신상을 가진 손을 잡아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쓰지로가 무서워하며 손을 쥐자, 좀 더 세게 쥐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좀 더 힘을 주자 교조님께서는 그 이상의 힘으로 손을 쥐셨습니다.

완전히 겁을 먹고 교조님의 위대함에 감명한 다쓰지로에게 교조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교조님께서는 어버이신님의 힘을 확실히 보여주시면서 믿음을 가지는 가운데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마음을 잃지 말고 신앙을 이어갈 것을 독려하셨습니다. 곤란한 길이라도 앞으로는 좋은 일만 이어지리라는 것을 믿고 마음을 무너트리지 말고 가르침에 따라 꾸준히 걸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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