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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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년09월][35회]김슬기 역

2018.09.12 16:17

편집실 조회 수:27

어린이터전귀참이 끝나고 우리 집도 평소의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생각나는 것은 어린이터전귀참 기간 동안 실천 한, 가르침에 근거한 마음 씀씀이나 행동을 일상생활에 두고 계속 이어 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집에서는 좋으나 밖에서는 나쁜 사람도 있고, 집에서는 나쁘나 밖에서는 좋은 사람도 있지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따위는 나빠.

137 말 한마디가 중요해

 

어느 날 교조님께서는 마스이 이사부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속해서 말 한마디가 중요해. 내는 숨, 들이는 숨의 조화로 집안이 화목해진다.라고 일러주시며 또, “이사부로 씨, 자네는 밖에서는 아주 친절하고 남들과도 잘 지내는 사람이지만, 집에 돌아가서 부인을 보고는 잔소리만 하고 화를 내며 나무라는데, 그것은 제일 나쁜 짓이야. 그것만은 앞으로 결코 하지 말도록.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부로는 그 이후 일절 화를 내지 않겠다고 마음을 정하고 아내에게 무슨 말을 듣더라도 조금도 화를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은 나름대로 버릇이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터전이나 각 교회에서는 가르침에 따르는 마음 씀씀이나 행동을 한다고 해도 사회나 가정에서는 서로의 마음이 솟아올라 그 실천을

방해하는 일도 있겠지요. 특히 가정에서는 제멋대로의 마음이 나오기 쉽고 짜증이 나서 가족들을 기분 나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겸허한 마음을 항상 새기고 가르침에 따르는 마음을 작정하여 습관이나 성질을 쓰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부부, 가정이 서로 사이좋고 사회가 서로 도우며 살 수 있도록 이끌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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