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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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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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사가에 있는 우리 교회의 월차제에 가족들과 함께 참배하고 왔습니다. 출발하기 며칠 전, 넷째 딸의 몸 상태가 안 좋아지더니 위장염 증상이 보였습니다. 식사 등을 신경 써서 어느 정도 회복한 상태가 되었고, 출발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터전에서 출발하여 오사카에 들어섰을 때쯤 넷째 딸이 갑자기 구토하였습니다. 지금부터 600킬로 이상 자동차로 가는 것은 힘들겠다고 생각했지만, 수훈을 전해주고 잠시 휴식을 하자 기운을 회복하여 무사히 사가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잘 돌아왔구나. 어버이신님께서 손을 잡고 데려오신 거야.”

교조일화편 44. 눈 오는 날

1875, 6년 즈음, 마스이 린은 폭설에 거센 바람까지 부는 가운데, 가와치(지금의 오사카 동부)에서 집터까지 돌아오셨습니다. 마스이 린이 교조님께 인사를 올리자 교조님께서 위와 같이 일러주시고, 이어서 "이리 미끄러지고 저리 미끄러지면서 고생이 많았겠지. 그런 가운데서도 기뻐하며 지나왔구나. 자아 자아, 어버이신님께서 충분히 받아들이신다. 어떤 일도 모두 받아들여 수호하시는 거야."고 전해주셨습니다.

신앙하는 가운데는 터전이나 교회로 걸음 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발걸음을 하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발걸음 할 수 있는 것은 어버이신님께서 우리 몸 안에서 수호해 주시는 것과 함께,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부터 지켜주고 계시는 덕분이라고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이러한 점을 마음에 새겨 기쁜 마음으로 교회에 참배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180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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