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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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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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긴키지방(교토와 오사카 중심으로 한 2부 5현)에 장마라는 발표가 있었지만, 8일부터 수일간 제대로 된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는 장마가 오지만 규슈부터 칸토고신에 걸쳐서는 “장마의 쉬는 날(장마 중에 맑은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비뿐만이 아니라 기후가 예년과 비슷하지 않을 때, 걱정되는 것은 농작물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해서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기후의 변동 때문에 농작물의 품질이나 수확량에 영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보통 때보다 더 많이, 평소 저희가 어버이신님의 수호에 살려져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풋 잎사귀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말도록.”

112. 애교가 첫째

어느 날, 교조님께서는 이부리 요시에에게, 인간의 못 쓰는 종이(휴지)를 만들지 않도록 해주시오, 라고 일러주시고 위와 같이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못쓰게 된 것(낡은 것)을 몸에 가깝게 하도록. 이것은 천한 것과는 다르다라고도 일러주셨습니다.

어버이신님은 우리 인간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의 신체부터 여러 가지 것들을 빌려주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가운데, 교조님께서는 어떤 사람이라도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할 것을 재촉하시며, 어버이신님이 주신 것, 수호에 의해 되는 것을 소중하게 하도록 일러주시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포기해버리는 것도 진가를 끝까지 지켜보며 살려지고 있는 모든 것의 소중함을 가르쳐주시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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