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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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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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마음

 

김슬기(진양교회)

 

터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는 교회에 참배를 할 때는 언제나 신기한 느낌이 듭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사박을 치며 조용하게 읍을 하고 눈을 감으면, 어떤 지역의 어느 교회에 참배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참배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매일 영하가 계속되는 극한의 장소라도, 항상 더운 여름인 지역이라도 사람들이 부르는 신악가의 노래는 변하지 않습니다.

'한번 두 번 확실하게 전하라. 진실의 이야기 잘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아

1887717

특히 오른쪽도 왼쪽도 모를 것 같은 지역에서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참배할 수 있는 교회가 가까이에 있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유학시절 가족들과 함께 월차제에 참배했던 교회는 언제나 저희들을 진짜 가족들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꽤 떨어져 있는 장소이지만 젖먹이 아이를 데리고 매일 참배를 다니는 것은 교회의 여러분들이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시고 교회의 따뜻한 공기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통해서 전해진 이 가르침이 진실한지 아닌지 그 진위를 모든 연구의 실험과 같이 확인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세계 각 지역에서 교조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서 지금도 구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야말로 이 길의 가르침이 진실이라는 증거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여러 장소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을 기억해 보며 꾸밈없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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