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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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독서수련회를 꿈꾸면서(2)

-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 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라. -

 

 

정선일(교육부실장, 산청교회장)

 

<들어가는 말>

1. 가장 소중한 것을 분명히 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토끼와 거북이의 예화)

어느 날 토끼와 거북이가 만났습니다. 둘은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면서 한적한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길에 커다란 바나나 나무 한 그루가 뿌리 채 뽑혀 있는 것입니다.

약삭빠른 토끼가 먼저 말합니다. “우리 똑같이 나누어 갖자!” 거북이도 그렇게 하자면서 짧은 목을 끄덕였습니다. 토끼가 팔을 걷어붙이고 바나나 나무의 절반을 잘랐습니다. 그리고 뿌리가 달린 쪽을 거북이에게 던져주고, 바나나 열매가 달린 쪽은 자기가 챙겨서 쏜살같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거북이는 몹시도 언짢았습니다. 하지만 거북이가 그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그는 뿌리를 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땅을 파고 그 뿌리를 심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결국은 무엇이겠습니까? 약삭빠른 토끼가 먹은 바나나는 그때 그 한 번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거북이는 토끼가 먹은 바나나를 그 해에는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다음해부터 바나나를 먹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최첨단 과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생각의 속도가 우리네 인생을 커버한다고 믿는 요즘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어버이신님의 가르침을 지키고, 교조님의 모본을 실천하면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 그것은 어찌 보면 어리석고 미련한 행동처럼 비쳐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요, 오해입니다. 우직스럽게 앞만 바라보며 신님의 가르침과 교조님의 모본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인생! 거기에 많은 열매가 맺히는 법입니다.

 

2. 가장 소중한 것을 선택하면 부수적인 것들을 함께 얻는다.

고아들을 양육하는 일에 헌신하던 한 아버지가 자신의 유산을 세 아들에게 남기면서 이 재산이 바르게 사용되기를 바랬다. 그래서 욕심이 없고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유산의 90%를 주고 나머지를 두 아들에게 주려고 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봉투 세 개를 준비하고 그 안에 글을 남겨두었다. 첫째 봉투에는 이 봉투를 선택하는 사람은 아버지 소유의 땅을 가져라. 둘째 봉투에는 이 봉투를 선택하는 사람은 아버지 소유의 건물을 가져라. 셋째 봉투에는 이 봉투를 선택하는 사람은 내가 양육하던 고아10명과 그들을 키울 수 있는 약간의 양육비를 가지라고 되어 있었다.

세 아들은 각각 봉투를 열어보고서 서로 의논했다. 세 아들 중 첫째는 둘째 봉투를, 둘째는 첫째 봉투를 셋째는 즐거이 셋째 봉투를 선택했다. 셋째는 아버지를 사랑하여 고아들을 자기의 아들로 입적하였다.

얼마 후에 형들이 찾아 왔다. 큰형은 아버지의 소유로 남겨진 건물이 단지 20평도 안 되는 아파트 한 채 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둘째형은 아버지 소유의 땅이라곤 고작 한 가족이 농사지을 수 있는 분량의 논밖에 없다고 말했다. 도대체 그 많은 땅과 건물들이 어디 갔느냐고 물었다. 셋째는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형들은 이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고아들의 이름으로 옮겨져 있었다. 형들은 그것들이 자기들의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유서에는 분명히 아버지의 땅”, “아버지의 건물로 표시되어 있었다. 결국 아버지의 모든 유산은 고아들을 자기의 자녀로 선택한 셋째에게 모두 돌아갔고 셋째는 이를 고아들을 위해서 훌륭히 사용했다.

 

3.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을 결정한다.

우리가 잠시 좋아하는 어떤 것들을 생각해 보라. 당구, 탁구, 볼링, 농구, 록음악, 클래식음악, ..... 이런 것이 소중하게 여겨질 때, 우리 눈과 귀는 이런 것들만 보인다. 나머지는 관심이 없어진다.

 

   <본론>

1. 가장 소중한 것이란?

1) 인생이 가져야 할 불변의 목표이다.

2)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한강에서 밧줄을 끌러내지 않고 밤새 노를 저었던 술꾼의 예)

- 어떤 술 취한 사람이 나룻배를 타고 노를 저었습니다. 30분 정도만 저으면 되는 작은 강을 한 시간을 저어도 배가 나가지를 않고 제 자리 걸음이었습니다. 이상하다 하면서도 노를 내려놓고 배 위에서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배가 묶여 있더란 것입니다. 나루터에 묶인 배를 풀지 않고 그냥 계속 노를 저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자신의 사고의 틀에 신님을 묶어 두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함으로서 믿음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여러 가지 영역에서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유산을 남기며)

2.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가?

1) 그것들은 단계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너는 어떤 종류의 음식을 좋아하니? 라고 물을 때 난 사과, , 이라고 말할 수 있고 나는 과일은 거의 좋아해.”라고 할 수도 있다. 이처럼 소중한 것도 위에서 아래로 정리가 될 것이다. 내가 소중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아닌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2) 가장 소중한 것이 큰 것이 아니고 작은 것일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정말 좋은 것, 큰 것들을 버리게 된다. (장자의 예): 큰 박이 열렸는데 이는 바가지도, 그릇도, 안 되어서 결국은 버렸다고 하자 왜 그것을 강에 띄울 생각을 못했느냐고 했다. 또 록음악만 좋아하면 음악이론이니, 가곡이니, 명작 등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러나 음악 자체를 사랑하면 음악이론, 음악가, 음악훈련까지, 즉 음악에 관련된 것은 무엇이든 관심을 갖는다.

3) 어릴 때 꿈이 성인이 되었을 때 50% 이상 이루어진다고 한다.

3. 훌륭한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소중한 것과 이것을 얻는 법

1) 가장 소중한 것 : 개인에게는 행복, 인류에게는 평화 - 행복이란 오감으로 느끼는 좋은 느낌, 이러한 행복은 평화안에서만 가능하다. (; 전쟁 속에서의 한계, 어려운 가정에서의 한계)

2) 우리(개인)는 언제 행복한가? :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얻고 싶은 것을 얻을 때, 그리고 그렇게 하고 나서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을 때 : 이를 훌륭한(위대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훌륭한 사람이란 썩 좋아서 나무랄 데가 없는 사람이다. 위대한 사람은 주로 업적 중심, 유명한 사람은 이름이 널리 알려짐

3) 언제 인정받는가? : 자기만을 위해서 살 때가 아니라 타인들을 위해서 살 때

4) 어떻게 유익을 줄 수 있는가? : 세 가지 방법 - 물질, 시간, 지식(도와 진리, 바른 길) 위대한 사람들은 이 세 가지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4.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 하려면? - 도구를 가져라.

) 소중한 것의 소중한 것은 도구를 말한다. 기술이 동일할 때는 도구의 유무와 도구를 다루는 실력에 따라 실력이 판가름 난다.

1) 가장 소중한 것을 알아야 한다.

2) 가장 소중한 것을 알려면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보아야 한다.

3)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라.

4) 책은 무엇을 하든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을 보여준다.

5) 책을 읽는 법을 배워라.

5. 책을 읽어라.

1) 도를 알기 위해서는 책을 먼저 읽어라. (남백자규의 예)

남백자규(南伯子葵)가 여우(女優)에게 물었다. “당신은 나이가 많은데도 얼굴빛은 어린애와 같으니, 무슨 까닭입니까?” 여우가 대답했다. “나는 도를 배웠기 때문이오.”

나도 도를 배울 수 있습니까?”

아니, 안 되오. 당신은 도를 배울 만한 사람이 못 되오. 예컨대 복량의(卜梁倚)라는 사람은 성인의 재능은 가졌어도 성인의 도는 갖지 못했는데, 나는 성인의 도는 가졌어도 성인의 재능은 갖지 못했고. 나는 그를 가르치고 싶었지만, 과연 그가 성인이 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었소.

설사 그렇더라도 나는 성인의 도를 성인의 재능을 가진 사람에겐 가르치기 쉽다고 여겼소. 그래서 나는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쳤는데, 3일이 지난 뒤에 그는 천하의 경계를 벗어날 수 있었소. 그가 이미 천하의 경계를 벗어나자, 나는 더욱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쳐서 7일이 지난 후에는 사물의 경계를 벗어날 수 있었소. 그가 이미 사물의 경계를 벗어나자, 나는 더더욱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쳐서 9일이 지난 뒤에는 삶의 경계를 벗어날 수 있었소.

이미 삶의 경계를 벗어난 뒤에는 마음이 새벽 햇살처럼 맑고 밝은 경지(朝徹)’에 들어갈 수 있었고, 조철의 경지에 들어간 뒤에는 절대적인 진리를 볼 수 있었고, 절대적인 진리를 본 뒤에는 예와 지금(古今)이라는 시간관념이 없어지고, 시간관념이 없어진 뒤에는 생()도 없고 사()도 없는 경지에 들어갈 수 있었소. 생을 죽인 자는 그로 인해 사도 없고, 생을 낳은 자는 진실한 생이 아니오.

이처럼 도는 만물의 운행을 지배하고 있으니, 만물은 도로 인해 생성하고 도를 따라 사멸하며, 도로 인해 성취되거나 파괴되는 법이오. 이 도리를 알면 삶과 죽음, 생성과 파괴 같은 일체의 변화도 마음의 평정을 흔들지 못하니, 이를 영녕(攖寧)이라고 부르오.” (莊子 內篇 6)

2)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배운 다음에 사회에서 이를 실습하는 것이다.

6. 책을 통해 얻는 유익

1) 사람이 성장한다는 것은 나보다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경험을 가져다가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결국 어른들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준비임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어른들이 성장한다는 것은 어떤 사람들의 경험을 받아 들여야 할까? 뛰어난 사람들의 경험을 받아들여야 한다.

2)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내가 이용한다.(우스운 예 : 나폴레옹 진지 안에서 있었던 일을 어떤 학생이 이용한 경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책 속에서 얻은 것이다.)

3) 책을 통해 알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것 : 오성과 한음의 이야기 중, 감나무와 대감의 이야기에서 대감이 갑자기 억지를 써서 문을 밀고 들어온 손을 자기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혼이 난 후 대감의 못된 행실을 고쳐주고 싶었다. 만약 나라면 어떻게 고쳐 줄까? - 나는 대감의 가축들이 있는 곳에 먹이를 뿌려두고 가축들이 집으로 들어오자 이를 잡아먹는다.

4) 요즘 학습법 책을 읽어보면 영어 공부하는 법이 확실히 통합되고 있다.(통 암기법)

5) 나는 매일 신문과 월간지(도우지원남성고성), 그리고 책을 읽기 때문에 다양한 변화가 많다.

6) 어휘력 향상으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7. 책을 읽어서 위대한 사람이 된 경우

1) 위대한 사람들은 가장 소중한 것 한 가지를 한평생 동안 한없이 한 사람들이다. 한 가지를 평생 동안 하려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확신을 가져야 한다. 확신은 언제 생기는가? : 다른 사람들 보다 정확한 지식, 바른 지식, 자세한 지식, 다양한 지식을 가질 때 생긴다.

2) 위대한 사람들 : 링컨, 스튜어트 밀, 공자, 다빈치, 이율곡, 나폴레옹, 마르크스, 에디슨, 원효대사, 스탈린, 히틀러 등

에디슨의 독서 : 15세경 나의 피난처는 디트로이트 도서관이었다. 나는 맨 아래 첫째 칸부터 맨 위 마지막 칸까지 다 읽었다. 그것도 모자라서 문고판 백과사전을 다 읽었다.”고 말했다. 그의 창의력이 어디서 나왔는지 이해가 간다.

원효대사의 예 : 신라의 불교를 개혁한 사람, 마치 기독교의 종교개혁자 루터와 칼빈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그는 화랑도를 공부 중에 생로병사를 고민하다가(누구에게나 있는 당연한 것을 고민) 18세에 중이 되고 1년간 분황사에서 기거하다가, 그것으로도 부족해서 다시 자기 집을 고쳐 초개사라고 이름 짓고 10년 동안을 책과 씨름했다. 그 결과 당나라의 고서까지도 원효밖에 읽을 수 없어서 왕실에서 그를 불러서 해독하게 했다.

나폴레옹의 독서 : 9세에 코르시카 섬에서 나와 파리로 유학하여 28세까지 4시간 자고 20시간을 오직 책을 읽는데 보냈다. 여기서 그는 정치, 전략, 군사기술, 인격이 배양되었다고 한다.

존 웨슬레 : 그는 교육자이자 철학자이면서 역사, 신학, 기초의학까지도 마스터했다. 그가 한 일의 과중함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학문을 익힐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독서습관 때문이다. 그는 말을 타고 다니면서 마상에서 책을 읽었던 것이다.

리빙스턴 : 1823년에 태어난 그는 10세에 방직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19세까지 야학과 독서로 선교사의 꿈을 키우고 결국 그 동안 번 돈으로 의학, 신학을 공부하여 아프리카에 의사(선교사)로 나갔다.

패러데이 : 그는 14세의 소년기에 제본소 사환으로 일하면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과학에 흥미를 갖고 전자기 유도를 발견하여 모터와 발전기를 발명했다.

라이트 형제 : 인류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날린 위인들이다. 이들은 시험을 위해서 비행에 관한 모든 책을 구하여 읽고, 19034월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김대중 : 정치가로서 정규대학을 밟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나는 감옥대학, 감옥대학원을 나왔다고 자랑한다. 그는 실제로 자기 서재에 12,000권의 책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그동안 정치와 우리 역사에 미친 영향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부정적인 사람들의 경우 : 칼 막스는 대영 박물관 도서실에서 그의 유명한 책 [자본론]을 썼고, 러시아의 공산주의자 레닌은 대학에서 추방되어 4년 동안 독학을 하여 법과대학 졸업시험을 마치고 마르크스의 저작을 통달하여 당시의 전제정치에 대항하여 러시아를 지배했다. 그리고 흑인 운동의 두 사람 중에 말콤 엑스라는 사람도 원래는 좋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감옥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서 5년간 책을 읽고 변화되어 자기 민족의 회복을 위해 싸웠다.

8. 책을 읽으면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이유

- 지능, 학습, 뇌의 이론

9. 책 읽는 법 : 생각, 이해, 기억

- 책을 중심으로 하고 교과서를 보조로 하라.

 

<결론>

1. 소중한 것을 먼저 해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 (항아리 예화)

나의 대학 은사님은 우리들에게 열심히 살지 말고 계획하고 경영하며 살라고 강조한다. 열심히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향(목표)을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스티븐 코비 박사의 책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에 실린 큰 항아리의 예화를 들었다.

큰 항아리의 예화는 이런 이야기다. 여기 커다란 항아리가 하나 있다. 그 항아리 앞에는 큰 돌과 자갈, 모래가 있다. 미션은 이 세 가지 재료로 항아리를 채우되 항아리 안에 빈 공간이 남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당신이라면 무엇부터 항아리 속에 집어넣겠는가?

정답은 큰 돌, 자갈, 모래 순이다. 큰 돌을 먼저 넣어야 그 빈 공간을 자갈과 모래로 빈틈없이 채워 넣을 수 있다. 이 예화에서 큰 돌은 바로 인생의 목적, 혹은 목표 내지는 방향을 의미한다. 방향이 제대로 설정되어야만 그 외에 부차적인 요소로 항아리를 충실하게 채워 넣을 수 있다. 대학 은사님은 이 큰 돌이 바로 절대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의 목표, 즉 내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이 절대자, 즉 내가 믿고 있는 어버이신님을 향하지 않고는 성공적인 인생’, ‘의미 있는 삶’, ‘비전 인생’, 다시 말해 내가 믿고 있는 즐거운 삶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2. 소중한 것들을 양손에 쥐므로, 가장 소중한 것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현대인들이다.

3. 선인들이 가르쳐준 소중한 것은 믿음으로 받아라. 그러나 자신의 눈과 귀로 확인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역사의 선배들이 하는 말을 듣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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