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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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독서수련회를 꿈꾸면서(1)- 책을 읽으면 훌륭한 사람이 된다

 

정선일(교육부실장, 산청교회장)

 

1) 유명한 사람과 훌륭한 사람

여러분이 알고 있는 훌륭한 사람을 한번 말해보자. 유명한 사람과 훌륭한 사람이 어떻게 다른가?

유명한 사람이란 어떤 한 가지 특기가 있거나 또는 남들이 가지지 않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연기를 잘해서 탤런트가 되거나, 얼굴이 예뻐서 모델이 되거나, 아니면 돈이 많아서 사람들이 따르거나, 또는 운동을 잘해서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경우이다. 그들은 아무리 유명해도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되레 유명한 사람들은 마약을 복용하다가 교도소에 가기도 하고 이혼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신문에 오르내리곤 한다. 그들은 이름만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도덕적으로나 인격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지 않는다.

물론 유명한 사람들 중에도 매우 존경받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유명하다는 것이 인격이나 그 사람의 됨됨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을 수없이 죽인 사람도 유명하여 이름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훌륭한 사람이란 다르다. 훌륭한 사람이란 그가 가진 재산이나 재주, 그리고 미모에 관계없이 그의 인품이나 그의 삶의 영향력에 관련되어 있다.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흔적을 남긴다. 사람들의 삶을 선으로 인도하고 우리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다. 그들은 결코 재물을 탐하거나 명예를 갖기 위해 싸우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시간과 재산과 지식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자신은 가난함을 택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이들을 존경하고 삶의 모델로 삼게 된다.

오늘 우리들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 모두 유명한 사람보다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유명한 사람이란 텔레비전에서 떠나면 이름이 잊혀진다. 또한 그들의 재산이 없어지면 사람들은 그를 본체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훌륭한 사람들은 어떤가? 그들이 어디에 있건, 어느 시대에 살았건 상관없이 역사에 그 이름이 오르내릴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역대의 훌륭한 사람들은 역사에 길을 제시해 주었고 어두운 길에 빛이 되어 주었기에 후대의 사람들은 그들을 따라서 오늘도 가고 있다. 우리는 과연 누구를 따라가야 하겠는가?

 

2) 훌륭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우리는 위에서 훌륭한 사람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인격이 뛰어나고 그들의 삶이 모든 사람들에게 모범이 된다고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훌륭한 사람들을 다 설명할 수가 없다. 어떤 사람들을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하는지 알아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다.

아마 오늘 이 자리에도 이 말을 듣기 전까지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가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면 유명한 사람과 훌륭한 사람이 구분될 것이다. 이렇게 두 가지의 사람이 구분되면 우리들은 유명한 사람보다는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 그렇다면 우리가 따라가야 할 훌륭한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아보자. 그리고 그들의 삶이 책을 읽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기에 오늘 제목을 책을 읽으면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했는지도 알아보자.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

우리는 학교에서나 부모님들로부터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 혼이 나게 된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는 거짓말쟁이가 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약속한 것을 수없이 어기곤 한다. 내가 말한 것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훌륭한 사람들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진다. 자신이 가르치고 옳다고 말한 대로 사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와 약속하는 것도 실수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기가 세운 규칙을 잘 지키게 되고 결국 좋은 습관을 가지므로 인해 훌륭한 사람으로 존경받게 되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보통 사람들과의 차이가 있다. 우리는 옳다고 여기면서도 그것을 행하지 못한다.

또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도 읽지를 못한다. 남을 돕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남을 돕는 것은 고사하고 자기하고 한 약속마저도 지키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실정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겠다거나 책을 읽겠다거나 하는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교과서를 다 읽은 사람과 교과서를 다 읽고 그 외에 다른 책을 10권 읽은 사람과 100, 또는 1000권 읽은 사람이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희생의 삶

위에서 훌륭한 사람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산다고 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는 것은 그 말이 뛰어나다는 것을 말한다. 그가 가르치는 진리가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는 것이 되어야 하고 모든 사람이 옳다고 인정할 수 있는 말이 되어야 한다. 또한 그가 가르친 말은 누구나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그러한 진리가 아니고 모든 사람이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어려운 그러한 진리들이다.

 

3) 훌륭한 사람들은 어떻게 그러한 지식과 진리를 알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을까?

그들이 그러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그러한 지식을 배웠기 때문이다. 부모에게서, 혹은 스승에게서, 혹은 책에서 배웠다. 사람은 배우지 않은 것을 행할 수는 없다. 특별히 자신이 하기 싫은 일들에 대해서는 그것을 해야 할 정당한 이유가 있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해야 하고 지금도 하고 있는가?

바로 그것을 해야 할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보다 더 어린아이들은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만 한다. 그것은 아이들이 어려서 그것을 해야 할 이유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린이들의 세계에서도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이유가 있듯이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차이는 바로 그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일과 관련되어 있다. 문제는 그 이유를 아는 데에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하고 더 많은 생각을 해야 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훌륭한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과 같이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많이 훌륭한 사람들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그들이 왜 그러한 삶을 살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도 그러한 삶을 살게 되고 결국은 우리에게도 훌륭한 사람이라는 칭호가 붙여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우리를 존경하게 될 것이다.

 

4) 그러면 훌륭한 사람들은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 찾아보자.

그들은 책을 읽되 아주 많이 읽었다. 보통은 3-10, 혹은 20년을 책을 읽기도 했다. 그들은 교도소에서도 책을 읽었고 말을 타고 다니면서도 책을 읽었다. 어떤 사람은 아예 자기 집을 책방으로 만들고 거기서 십년을 읽기도 했다. 혹은 도서관의 책을 다 읽어 버린 사람도 있다. ! 궁금하죠?

1. 에디슨은 도서관의 책을 다 읽었다.

2. 김대중 씨와 말콤 엑스는 교도소에서 읽었다.

3. 존 웨슬리라는 사람은 말을 타고 다니면서 책을 읽었다.

4. 리빙스턴은 10세부터 방직공장에서 일하면서 19세까지 야학과 책으로 공부하여 역사에 위대한 사람이 되었다.

5. 링컨은 학교도 다니지 않았지만 성경과 고전을 읽으면서 독학했다.

6. 공산주의의 창시자인 마르크스도 대영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7. 나폴레옹은 9세에 자신의 고향 코르시카 섬에서 나와 28세까지 잠을 4시간씩 자면서 약 20년간 책을 읽었다.

8. 그 외에 우리 주변에 매일 책을 읽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5) ! 왜 읽어야 하는가?

책이란 무엇인가?

- 책의 의미 : 사람의 사상, 감정, 지식을 글자나 그림으로 기록하여 꿰어 맨 것(한글사전)

- 또 다른 의미 : 역사의 유산이다.

- 문명의 전달자 : 책을 통해서 우리는 문명을 전달받는다. 책이 없이는 어떠한 위대한 발견이나 발명도 그 시대로 끝나 버리지만 책을 통해서 그러한 지식을 전달해 주므로 인류가 발전하게 된다.

 

왜 읽어야 하나?(목적)

-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성적=학습능력+노력)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좋은 성적을 얻고 싶어 할 것이다. 학교 성적이 뒤떨어지게 되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므로 학교생활도 자연히 재미를 느낄 수 없게 되고 부모님들은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거두지 않는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라고 반문하면서 그 나름대로 자신이 잘하는 부분을 나타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나의 그런 생각을 이해해주지 않는다. 공부도 잘하고 다른 것도 더불어 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이라도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보고 싶어질 것이다.

길은 있다. 독서는 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 책은 학교 공부와는 조금 다른 묘미를 우리에게 준다. 책 속에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책을 읽어가게 됨으로서 발달되는 것은 글을 잘 읽게 된다는 것이다. 글을 읽지 못하면 당연히 학교 공부도 잘 하기 어렵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은 학습의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고 이러한 결과는 곧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책을 가까이 하게 됨으로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다른 학생들이 알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 보았기 때문에 더 많은 지식이 학습효과를 높여주어 결과적으로는 학교 성적도 매우 뛰어나게 된다. 이제는 학교 제도도 바뀌어서 책을 읽지 않으면 대학에 가기도 어렵게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곧 학업성적을 좌우하고 인생의 성패도 가름하게 된다.

 

- 두려움과 공포에서 해방된다.

덩치 큰 녀석에게 맨날 당하던 아이가 그 녀석의 약점을 알게 되었다면 그 힘센 녀석을 이길 수 있다(마치 사람의 급소를 알고 나서 급소만 공격하여 이기듯이...)

 

- 생각하는 능력이 발달하여 창의적인 인간이 된다.

책에는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많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는 상상과 공상의 나래를 펼 수 있고 꿈의 세계를 그려보기도 한다.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됨으로서 우리의 머리는 점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므로 생각하는 능력이 자연히 발달하게 된다. 우리의 뇌 세포는 많은 작은 세포들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을 많이 할수록 서로 떨어져 있던 세포와 세포가 연결되어 두뇌 회전이 빨라지게 된다. 여러 가지 다양한 독서를 통해서 그러한 세포들은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새로운 생각을 낳는다. 인류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발명가들(에디슨의 예) 또한 그러한 많은 독서를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발명하는 힘을 기르게 된 것이다. 발명은 순간에 나온 착상이 아니라 많은 지식이 집합되어 새롭고 창의적인 발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 과거와 현재를 알아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독서를 통해서 우리는 또한 과거의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된다. 옛날 우리나라의 역사,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에서 용맹스럽게 싸워 승리했던 이야기를 책을 통해서 들을 수 있으며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36년 동안 국민들을 괴롭히고 나쁜 일들을 일삼았던 일들을 책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이 없었다면 이러한 과거의 사건들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그러한 과거의 사실들을 알 수 있는 것은 곧 책을 통해서이다. 이렇게 과거의 사실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게 되면 현재에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 21세기는 책 읽는 사람이 대접받게 된다.

사람의 몸은 정신과 육체로 나뉠 수 있다. 요즈음은 비만아가 많이 있어서 문제가 된다. 이렇게 육체만 살이 찌게 되면 많은 병을 유발하게 되지만 정신이 살이 찌게 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 듣는 사람이 된다. 정신이 살이 찐다는 말은 바른 생각과 참된 인격을 소유하게 되어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육체가 살이 찌는 것은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면 되지만 정신이 살이 찌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것 역시 책을 통해서 될 수 있는 일이다. 책 속에는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책 속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인물을 만나게 되고 그의 행동과 생각, 말씨까지 본받으려 하기 때문에 마음이 밝아지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또한 책 속에는 훌륭한 교훈이나 도덕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이 우러나게 된다. 이것이 곧 정신이 살이 찐다는 것인데 정신이 살찐 사람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되고 그러한 존경은 사회가 인정하는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칭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결론

우리는 앞에서 말한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독서의 중요성(왜 책을 읽어야만 하는가?), 필요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책을 읽게 되면 이와 같이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많게 되므로 우리는 독서에로의 도전을 해보아도 좋을 것이다.

독서를 하는 것은 단순히 책만 읽으면 되는 것이 아닌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므로 마음의 다짐과 함께 목표를 세워 실천해야 한다.

우리 이런 결단을 한번 내려 보자.

-. 일주일에 책 1-2권을 읽어보자.

-. 용돈을 모아서 책을 사보자.

-. 독서모임을 통해 함께 읽고 이야기 해 보자.

-. 독서 일기를 쓰자.

-. 표어 부착(책 속에 길이 있다, 나를 이기자, 시간을 아끼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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